뉴스 요약
- 지난 2002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유소년 팀을 거쳐 1군까지 입성한 성골 유스 선수가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영국 매체 90min은 20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새로운 선수 영입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잉여 자원을 정리할 것이다.
- 스콧 맥토미니도 방출 후보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지난 2002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유소년 팀을 거쳐 1군까지 입성한 ‘성골 유스’ 선수가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90min’은 20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새로운 선수 영입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잉여 자원을 정리할 것이다. 스콧 맥토미니도 방출 후보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맨유의 성골 유스 선수로 언급된다. 지난 2002년 맨유 유소년 팀 입단 이후 오직 맨유에서만 선수 생활을 이어온 원클럽맨이기 때문이다.
기량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밑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기는 했으나 불안한 경기력을 자주 노출하며 실망감을 안겨줬다.
맨유가 결국 칼을 빼 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맥토미니의 이적료를 2500만 파운드(약 390억 원)로 책정했다. 그를 향한 타 팀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다행히 맥토미니를 원하는 팀은 많다. ‘90min’은 “지난 1월에도 맥토미니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팀이 많았다. 맨유는 EPL 경험이 풍부한 맥토미니의 매각을 자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90min’은 20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새로운 선수 영입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잉여 자원을 정리할 것이다. 스콧 맥토미니도 방출 후보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맨유의 성골 유스 선수로 언급된다. 지난 2002년 맨유 유소년 팀 입단 이후 오직 맨유에서만 선수 생활을 이어온 원클럽맨이기 때문이다.
기량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밑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기는 했으나 불안한 경기력을 자주 노출하며 실망감을 안겨줬다.
맨유가 결국 칼을 빼 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맥토미니의 이적료를 2500만 파운드(약 390억 원)로 책정했다. 그를 향한 타 팀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다행히 맥토미니를 원하는 팀은 많다. ‘90min’은 “지난 1월에도 맥토미니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팀이 많았다. 맨유는 EPL 경험이 풍부한 맥토미니의 매각을 자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