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3일 유벤투스가 시즌 종료 후 포그바와 결별한다는 건 시기 상조다고 전했다.
- 포그바는 그라운드에서 유벤투스에 보답하길 원하며 가능한 한 빨리 그렇게 되길 원한다고 계속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하지만, 불성실한 훈련 태도, 슬럼프 등으로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한 채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됐고 연장 없이 두 번째 결별을 선언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폴 포그바의 입지가 위태롭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3일 “유벤투스가 시즌 종료 후 포그바와 결별한다는 건 시기 상조다”고 전했다.
이어 “계약 해지와 관련한 조항은 없다. 포그바는 그라운드에서 유벤투스에 보답하길 원하며 가능한 한 빨리 그렇게 되길 원한다”고 계속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아쉬운 모습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후 2016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다시 이적했다. 퍼포먼스가 좋았기에 기대감이 쏠렸다.
하지만, 불성실한 훈련 태도, 슬럼프 등으로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한 채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됐고 연장 없이 두 번째 결별을 선언했다.
맨유를 떠난 포그바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로 복귀했지만, 부상으로 이제야 경기에 출전하는 중이다. 하지만, 부상이 재발하면서 고개를 숙이는 분위기다.
문제도 일으켰다. 포그바는 경기 하루 전날 열린 팀 미팅에 지각했고,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분노 후 명단 제외를 결정하기도 했다.
포그바의 활용도가 떨어지고 문제를 일으키면서 계약 해지설까지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잔류를 선언하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3일 “유벤투스가 시즌 종료 후 포그바와 결별한다는 건 시기 상조다”고 전했다.
이어 “계약 해지와 관련한 조항은 없다. 포그바는 그라운드에서 유벤투스에 보답하길 원하며 가능한 한 빨리 그렇게 되길 원한다”고 계속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아쉬운 모습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후 2016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다시 이적했다. 퍼포먼스가 좋았기에 기대감이 쏠렸다.
하지만, 불성실한 훈련 태도, 슬럼프 등으로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한 채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됐고 연장 없이 두 번째 결별을 선언했다.
맨유를 떠난 포그바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로 복귀했지만, 부상으로 이제야 경기에 출전하는 중이다. 하지만, 부상이 재발하면서 고개를 숙이는 분위기다.
문제도 일으켰다. 포그바는 경기 하루 전날 열린 팀 미팅에 지각했고,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분노 후 명단 제외를 결정하기도 했다.
포그바의 활용도가 떨어지고 문제를 일으키면서 계약 해지설까지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잔류를 선언하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