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끈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24, 브라이튼)의 시선이 빅클럽을 향하고 있다. 리버풀과 첼시가 유력한 행선지로 꼽힌다라고 보도했다. 90min은 맥 앨리스터는 대표팀 동료 엔조 페르난데스와 함께 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첼시 이적에 흥미를 느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빅클럽 가고 싶어’ 메시 호위무사…리버풀-첼시 영입 경쟁

스포탈코리아
2023-03-15 오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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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끈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24, 브라이튼)의 시선이 빅클럽을 향하고 있다.
  • 리버풀과 첼시가 유력한 행선지로 꼽힌다라고 보도했다.
  • 90min은 맥 앨리스터는 대표팀 동료 엔조 페르난데스와 함께 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첼시 이적에 흥미를 느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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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오넬 메시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끈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24, 브라이튼)의 시선이 빅클럽을 향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15일(한국시간) “맥 앨리스터는 올여름 빅클럽 이적을 원한다. 리버풀과 첼시가 유력한 행선지로 꼽힌다”라고 보도했다.

맥 앨리스터는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 주역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6경기 1골 1도움을 올리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결승전 활약이 돋보였다. 결승전에서 4-3-3 전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맥 앨리스터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아르헨티나에 활력을 불어넣는가 하면 앙헬 디 마리아의 추가골을 만들어 내기까지 했다.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올여름 나비 케이타, 제임스 밀너와 같은 선수들의 이탈을 대비하기 위해 맥 앨리스터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경쟁팀으로는 첼시가 거론된다. ‘90min’은 “맥 앨리스터는 대표팀 동료 엔조 페르난데스와 함께 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첼시 이적에 흥미를 느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물론 리버풀이나 첼시 이외의 행선지로 향할 가능성도 있다. 리버풀, 첼시뿐만 아니라 토트넘 훗스퍼, 뉴캐슬 역시 맥 앨리스터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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