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 수순을 밟고 있는 에당 아자르가 깜짝 활약을 펼쳤다.
-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레알은 지난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비야돌리드와의 2022/20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7라운드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 후반 20분 카림 벤제마 대신 교체투입 된 아자르는 경기 종료 직전 날카로운 침투패스로 루카스 바스케스의 쐐기골을 만들어 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 수순을 밟고 있는 에당 아자르가 깜짝 활약을 펼쳤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레알은 지난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비야돌리드와의 2022/20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7라운드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아자르도 힘을 보탰다. 후반 20분 카림 벤제마 대신 교체투입 된 아자르는 경기 종료 직전 날카로운 침투패스로 루카스 바스케스의 쐐기골을 만들어 냈다.
아무도 아자르의 활약을 예상하지 못했다. 아자르는 A매치 기간 중 카스티야 선수들과의 합동 훈련에서도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올여름 레알과의 작별이 유력했다. 레알은 오는 2024년 계약이 만료되는 아자르를 올여름 매각하여 최소한의 이적료 수익이라도 챙기겠다는 입장이었다.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다. 안첼로티 감독은 잔여 리그 일정에서 아자르와 같은 후보 선수들을 기용하기로 결정했다. 챔피언스리그와 코파델레이에 집중하기 위함이었다.
아자르는 기회를 잡았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아자르는 불과 25분가량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키패스 4개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보다 많은 키패스를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레알에서의 미래는 아주 조금 밝아졌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자르는 휴식기간 중 훈련을 했다. 오늘 매우 조금 뛰었지만 굉장히 잘했다”라며 만족했다.
그러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하기까지 했다. 훈련에서도 잘하고 있다. 아자르는 계속해서 출전 기회를 가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레알은 지난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비야돌리드와의 2022/20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7라운드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아자르도 힘을 보탰다. 후반 20분 카림 벤제마 대신 교체투입 된 아자르는 경기 종료 직전 날카로운 침투패스로 루카스 바스케스의 쐐기골을 만들어 냈다.
아무도 아자르의 활약을 예상하지 못했다. 아자르는 A매치 기간 중 카스티야 선수들과의 합동 훈련에서도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올여름 레알과의 작별이 유력했다. 레알은 오는 2024년 계약이 만료되는 아자르를 올여름 매각하여 최소한의 이적료 수익이라도 챙기겠다는 입장이었다.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다. 안첼로티 감독은 잔여 리그 일정에서 아자르와 같은 후보 선수들을 기용하기로 결정했다. 챔피언스리그와 코파델레이에 집중하기 위함이었다.
아자르는 기회를 잡았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아자르는 불과 25분가량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키패스 4개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보다 많은 키패스를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레알에서의 미래는 아주 조금 밝아졌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자르는 휴식기간 중 훈련을 했다. 오늘 매우 조금 뛰었지만 굉장히 잘했다”라며 만족했다.
그러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하기까지 했다. 훈련에서도 잘하고 있다. 아자르는 계속해서 출전 기회를 가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