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위르겐 감독은 경질이 두렵지 않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최악의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 처참한 퍼포먼스로 한때 리그 10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리버풀 감독은 걱정이 없다?! “똑똑한 구단주, 경질 두렵지 않아”

스포탈코리아
2023-04-04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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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의 위르겐 감독은 경질이 두렵지 않다.
  • 리버풀은 이번 시즌 최악의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
  • 처참한 퍼포먼스로 한때 리그 10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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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감독은 경질이 두렵지 않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최악의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 처참한 퍼포먼스로 한때 리그 10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정말 최악이다. 지난 시즌 리그 2위라는 성적에 맞지 않는 반대 되는 행보다.

올해 초반에는 1승에 그치면서 2023년 승점 기준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꼴지라는 수모를 겪었다.

리버풀의 부진은 주축 선수들이 이탈과 부상으로 전력이 약화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유가 어찌 됐든 리버풀의 부진으로 감독 교체설이 흘러나왔다. 2015년 10월부터 팀을 이끄는 중인 클롭 감독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아랑곳 하지 않았는데 “리버풀은 똑똑한 구단주들이 있다. 현재 상황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경질이 두렵지 않다. 그럴 필요가 없다”며 여유가 묻어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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