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골로 캉테의 영입을 두고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경쟁이 불붙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6일(한국시간) 알 이티하드와 알 나스르가 올여름 캉테의 이적을 설득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알 이티하드와 알 나스르는 캉테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직도 재계약 못한 캉테….‘알 이티하드-알 나스르’ 영입 경쟁

스포탈코리아
2023-06-06 오전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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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은골로 캉테의 영입을 두고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경쟁이 불붙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6일(한국시간) 알 이티하드와 알 나스르가 올여름 캉테의 이적을 설득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 이 매체는 알 이티하드와 알 나스르는 캉테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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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은골로 캉테의 영입을 두고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경쟁이 불붙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6일(한국시간) “알 이티하드와 알 나스르가 올여름 캉테의 이적을 설득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캉테는 지난 2016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이후 출중한 기량과 성실한 태도 덕분에 구단과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문제는 지난 시즌부터 시작됐다. 캉테는 30대에 접어들면서 부상이 급격하게 잦아졌다. 지난 시즌에는 6차례의 잔부상에 시달리며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올시즌은 상황이 더 좋지 못했다. 햄스트링 부상이 캉테를 괴롭혔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경기 출전에 그칠 정도로 캉테를 보는 것은 쉽지 않았다.






첼시에서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말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캉테는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재계약 협상은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틈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파고들었다. 이 매체는 “알 이티하드와 알 나스르는 캉테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 가능성은 낮지 않다. 캉테가 첼시와의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알 이티하드와 알 나스르의 제안은 충분히 매력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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