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PSG)이 첼시의 영입 후보를 가로챘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PSG는 마누엘 우가르테(22, 스포르팅)가 첼시로 가지 못하도록 설득했다라고 보도했다. 오늘 PSG와의 계약에 서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PSG, ‘첼시 타깃’ MF 하이재킹 유력…메디컬 예정

스포탈코리아
2023-06-06 오전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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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리생제르맹(PSG)이 첼시의 영입 후보를 가로챘다.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PSG는 마누엘 우가르테(22, 스포르팅)가 첼시로 가지 못하도록 설득했다라고 보도했다.
  • 오늘 PSG와의 계약에 서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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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파리생제르맹(PSG)이 첼시의 영입 후보를 가로챘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PSG는 마누엘 우가르테(22, 스포르팅)가 첼시로 가지 못하도록 설득했다”라고 보도했다.

우가르테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할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박스 투 박스로 움직이는 왕성한 활동량과 매끄러운 공수 전환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높은 잠재력은 이적설로 번졌다.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부임과 동시에 우가르테의 영입을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행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일각에서는 첼시가 우가르테와 우가르테의 대리인 호르헤 멘데스를 만나 개인 합의에 성공했다는 주장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상황은 PSG가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급변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우가르테의 영입을 위해 첼시와 마찬가지로 6천만 유로(약 839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

우가르테의 선택은 PSG였다. PSG가 제안한 향후 프로젝트와 야망이 우가르테의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노는 “우가르테는 이미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준비를 마쳤다. 오늘 PSG와의 계약에 서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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