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제이든 산초가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왔다.
- 영국 매체 빌트는 6일(한국시간) 산초가 맨유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 산초는 맨유 입단 이후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제이든 산초가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빌트’는 6일(한국시간) “산초가 맨유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계속해서 접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지난 2021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맨유는 과감하게 이적료 8,500만 유로를 투입하면서 산초를 차기 에이스로 낙점했다.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산초는 맨유 입단 이후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첫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5골에 그쳤다.
올시즌도 반전은 없었다. 산초는 올시즌에도 출전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경기 7골을 올렸을 뿐이다.
손을 내민 구단은 도르트문트다. 이 매체는 “산초의 도르트문트 복귀 가능성은 열려있다. 도르트문트의 세바스티안 켈 단장은 꾸준히 산초의 대리인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 자금을 확보하길 원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주드 벨링엄을 매각한다면 산초의 이적료를 쉽게 지불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빌트’는 6일(한국시간) “산초가 맨유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계속해서 접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지난 2021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맨유는 과감하게 이적료 8,500만 유로를 투입하면서 산초를 차기 에이스로 낙점했다.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산초는 맨유 입단 이후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첫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5골에 그쳤다.
올시즌도 반전은 없었다. 산초는 올시즌에도 출전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경기 7골을 올렸을 뿐이다.
손을 내민 구단은 도르트문트다. 이 매체는 “산초의 도르트문트 복귀 가능성은 열려있다. 도르트문트의 세바스티안 켈 단장은 꾸준히 산초의 대리인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 자금을 확보하길 원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주드 벨링엄을 매각한다면 산초의 이적료를 쉽게 지불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