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잔루카 스카마카가 인터밀란으로 가는 분위기다. 이탈리아의 떠오르는 신성 스카마카는 큰 키를 가졌음에도 드리블과 기본기가 탄탄해 제2의 즐라탄으로 주목받았다. 웨스트햄에서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전술이 스카마카에게 맞지 않았고 부상으로 시즌아웃 판정까지 받아 27경기 8골로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루카쿠에게 ‘통수’ 맞은 인터밀란, 425억으로 웨스트햄 골잡이 품는다

스포탈코리아
2023-08-02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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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잔루카 스카마카가 인터밀란으로 가는 분위기다.
  • 이탈리아의 떠오르는 신성 스카마카는 큰 키를 가졌음에도 드리블과 기본기가 탄탄해 제2의 즐라탄으로 주목받았다.
  • 웨스트햄에서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전술이 스카마카에게 맞지 않았고 부상으로 시즌아웃 판정까지 받아 27경기 8골로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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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잔루카 스카마카가 인터밀란으로 가는 분위기다.

이탈리아 매체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2일(한국 시각) ‘스마카마는 인테르의 새로운 선수가 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인테르는 웨스트햄과 최종 합의를 찾고 있다. 총액 3000만 유로(한화 약 425억 원으로 최종 합의가 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의 떠오르는 신성 스카마카는 큰 키를 가졌음에도 드리블과 기본기가 탄탄해 ‘제2의 즐라탄’으로 주목받았다. 피지컬과 기술을 바탕으로 볼 소유에 능하며 침투하는 동료에게 패스를 하는 플레이를 자주 한다. 킥력까지 뛰어나기 때문에 xG값보다 항상 더 득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7년 사수올로(이탈리아)로 이적한 그는 초반 몇 년 동안은 도메니코 베라르디, 프란체스코 카푸토에 밀려 임대를 전전했다. 임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그는 2021/2022 시즌 굉장한 활약을 보여줬다. 베라르디와 라스파도리와 함께 3인조 공격을 보여준 그는 36경기에서 16골을 넣으며 여러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2022년에 재계약을 했던 그에게 웨스트햄이 다가왔다. 스카마카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67억 원)로 이적했다. 웨스트햄에서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전술이 스카마카에게 맞지 않았고 부상으로 시즌아웃 판정까지 받아 27경기 8골로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인터밀란은 최근 로멜루 루카쿠에게 ‘통수’를 맞은 뒤 빠르게 공격수를 구하고 있었다. 마침 이탈리아 경험이 있는 스카마카가 시장에 나왔고 재빠르게 오퍼를 했다. AS로마가 경쟁에 참전했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해서 발을 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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