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FC 바르셀로나가 나폴리의 에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을 노리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유럽 축구계의 대형 유망주 중 한 명인 크바라츠헬리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바르셀로나는 나폴리에서 제2의 디에고 마라도나라 불리는 크바라츠헬리아를 주시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나폴리의 에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유럽 축구계의 대형 유망주 중 한 명인 크바라츠헬리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조지아 출신 윙어 크바라츠헬리아는 2022년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입단하자마자 나폴리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크바라츠헬리아는 빅터 오시멘,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공식전 43경기 14골 17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긴 그는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크바라츠헬리아는 45경기 11골 9도움을 올렸다. 이탈리아 무대 데뷔 시즌에 비해서는 아쉬운 활약이었다. 나폴리도 13승 14무 11패(승점 53)로 리그 10위까지 추락하며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2023/24시즌에는 주춤했지만 2024/25시즌 반등하고 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14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상승세를 구가하는 나폴리는 8승 2무 2패(승점 26)로 리그 1위까지 올랐다. 흐비차는 나폴리 입단 후 통산 102경기 30골 28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나폴리에서 '제2의 디에고 마라도나'라 불리는 크바라츠헬리아를 주시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라민 야말, 하피냐 등을 2선에 보유하고 있지만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 크바라츠헬리아를 노리고 있다. ‘피차헤스’에 의하면 크바라츠헬리아 역시 바르셀로나 이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변수는 나폴리와의 협상이다. ‘피차헤스’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크바라츠헬리아에 대해 8,000만 유로(한화 약 1,174억 원)를 준비하고 있지만 이를 나폴리가 수락할지는 미지수다. 나폴리와 흐비차의 계약에는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908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유럽 축구계의 대형 유망주 중 한 명인 크바라츠헬리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조지아 출신 윙어 크바라츠헬리아는 2022년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입단하자마자 나폴리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크바라츠헬리아는 빅터 오시멘,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공식전 43경기 14골 17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긴 그는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크바라츠헬리아는 45경기 11골 9도움을 올렸다. 이탈리아 무대 데뷔 시즌에 비해서는 아쉬운 활약이었다. 나폴리도 13승 14무 11패(승점 53)로 리그 10위까지 추락하며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2023/24시즌에는 주춤했지만 2024/25시즌 반등하고 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14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상승세를 구가하는 나폴리는 8승 2무 2패(승점 26)로 리그 1위까지 올랐다. 흐비차는 나폴리 입단 후 통산 102경기 30골 28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나폴리에서 '제2의 디에고 마라도나'라 불리는 크바라츠헬리아를 주시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라민 야말, 하피냐 등을 2선에 보유하고 있지만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 크바라츠헬리아를 노리고 있다. ‘피차헤스’에 의하면 크바라츠헬리아 역시 바르셀로나 이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변수는 나폴리와의 협상이다. ‘피차헤스’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크바라츠헬리아에 대해 8,000만 유로(한화 약 1,174억 원)를 준비하고 있지만 이를 나폴리가 수락할지는 미지수다. 나폴리와 흐비차의 계약에는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908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