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기행을 펼치던 조이 바튼이 결국 파산 직전에 내몰렸다. 영국 매체 더선은 21일(한국시간) 전 축구선수 바튼이 잇따른 법적 분쟁으로 약 100만 파운드(약 2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출하며 재정적 위기에 직면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결국 연이은 소송과 투자 실패가 겹치며 재정 상황은 급격히 악화됐다.

'인생 제대로 망했다!' 폭행·막말·도박 논란 끝판왕, 소송·배상·빚만 '최소 60억 원'..."심각한 재정적 어려움 처해"

스포탈코리아
2026-03-21 오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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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각종 기행을 펼치던 조이 바튼이 결국 파산 직전에 내몰렸다.
  • 영국 매체 더선은 21일(한국시간) 전 축구선수 바튼이 잇따른 법적 분쟁으로 약 100만 파운드(약 2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출하며 재정적 위기에 직면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 결국 연이은 소송과 투자 실패가 겹치며 재정 상황은 급격히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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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각종 기행을 펼치던 조이 바튼이 결국 파산 직전에 내몰렸다.

영국 매체 '더선'은 21일(한국시간) "전 축구선수 바튼이 잇따른 법적 분쟁으로 약 100만 파운드(약 2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출하며 재정적 위기에 직면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바튼은 과거 맨체스터 시티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올랭피크 마르세유 등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냈고, 2017년 번리 FC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통산 기록은 435경기 37골 46도움이다.

다만그의 이름이 널리 알려진 이유는 경기력보다 각종 기행과 사건사고였다. 맨시티 시절이던 2004년에는 구단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유스 선수의 눈에 시가를 지지는 충격적인 사건을 일으켰다. 2007년에는 팀 동료 오스만 다보를 폭행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같은 해 리버풀 시내에서 행인을 폭행한 사건으로 징역형까지 선고받았다.

이후에도 도박 스캔들과 폭행 논란 등 각종 구설에 휘말리며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켰다.

은퇴 후에도 논란은 이어졌다. 바튼은 이달머지사이드 지역의 한 골프 클럽에서 5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으며, 보석 신청까지 기각된 상태다.

여기에 더해해설가 에니 알루코를 향한 모욕적인발언으로 30만 파운드(약 6억 원)라는 거액의 손해배상과 법률 비용을 떠안게 됐으며, 그의 이미지 권리 회사마저도7만 6,273 파운드(약 1억 5,300만 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세금 회피 논란이 불거진 영화 투자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가 영국 세무당국의 제재까지 받았다. 한때 주급 4만 5,000파운드(약 9,000만 원)를 받던 그는 지인 앤드루 테일러와 함께 운영 중인 에너지 컨설팅 회사에서도180만 파운드(약 36억 원)의 미상환 대출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연이은 소송과 투자 실패가 겹치며 재정 상황은 급격히 악화됐다. 한 관계자는 "바튼은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수많은 소송이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며 "사건 하나하나마다 막대한 법률 비용이 들고, 패소할 경우 부담은 훨씬 커진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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