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레알 마드리드 CF 선수단 사이에서 라커룸 내 모든 잡음을 외부로 유출한 장본인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라고확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8일(한국시간) 레알선수단은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과 각별한 사이인 비니시우스가 최근 며칠간 발생한 모든 라커룸 내 사건들을 빼돌린 장본인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 이어 선수단 전체가 비니시우스를 아르벨로아 감독이 심어둔 밀고자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선수들은 감독의 발길이 닿지 않는 닫힌 문 뒤 라커룸 내부의 모든 은밀한 대화와 상황들을 비니시우스가 고스란히 감독에게 고자질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현재 레알 마드리드 CF 선수단 사이에서 라커룸 내 모든 잡음을 외부로 유출한 장본인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라고확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8일(한국시간) "레알선수단은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과 각별한 사이인 비니시우스가 최근 며칠간 발생한 모든 라커룸 내 사건들을 빼돌린 장본인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선수단 전체가 비니시우스를 아르벨로아 감독이 심어둔 '밀고자'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선수들은 감독의 발길이 닿지 않는 닫힌 문 뒤 라커룸 내부의 모든 은밀한 대화와 상황들을 비니시우스가 고스란히 감독에게 고자질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로 인해 비니시우스를 향한 선수단의 피로감과 분노는 극에 달해 폭발 직전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안 그래도 초유의 위기에 직면한 레알에 또 한 번 쐐기를 박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레알의 상황은 그야말로 폭풍전야다. 그동안 내부에서 곪아있던 고름들이 연일 터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전반기 사비 알론소 전 감독과 비니시우스의 치열했던 갈등을 시작으로, 최근엔심각한 라커룸 내분까지 수면 위로 드러났다.
여기에 더해 페데리코 발베르데가오렐리앵 추아메니에게 폭행을 당해 두부 외상으로 병원에이송됐다는 믿기 힘든 소식까지 더해지며 구단 안팎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런데 라커룸 내부의 이 모든 충격적인 사건들을 외부와 감독에게 흘린 장본인이 바로 비니시우스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매체는"비니시우스와 아르벨로아감독 사이의유착 관계가 지나칠 정도로놀랍다"고 설명했다.
실제올 시즌 비니시우스는 아르벨로아 체제에서징계를 받았던 발렌시아 CF전(라리가 23R·22-0 승)을 제외하고 사실상 전 경기에 출전하며 탄탄한입지를 자랑하고있다.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와 출전 시간이 그가 밀고자라는 직접적인 증거가 될 순 없지만, 이미 신뢰가 산산조각 난 선수단 내부에선 이러한 관계가 짙은 의심의 확신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양새다.
비니시우스와 레알의 계약은 오는 2027년 6월에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이 차일피일 미뤄지며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터진 이번소식은 다소뼈아프다. 라커룸의 신뢰를 잃고 '밀고자'로 낙인찍힌 이번 사태가 비니시우스의 향후 거취와영향을 미칠지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