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는 팀 부흥과 전력 향상을 위해 슈퍼스타 수집이 한창이다.
- 인터 마이애미는 슈퍼스타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메시 영입에 그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불태웠고, 바르셀로나 레전드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호르디 알바를 영입하면서 중원과 수비를 강화했다.
-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 부스케츠, 알바를 영입하면서 바르셀로나 커넥션을 다시 보게되는 그림이 그려졌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와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는 팀 부흥과 전력 향상을 위해 슈퍼스타 수집이 한창이다.
타깃은 메시였다. 직전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이적설이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메시는 직전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된 후 연장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메시는 이적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고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의 러브콜을 수락해 미국 무대로 향했다.
메시의 효과는 대단하다. 미국 무대로 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경기 입장권 가격 최대 1034%까지 뛰어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 마이애미는 슈퍼스타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메시 영입에 그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불태웠고, 바르셀로나 레전드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호르디 알바를 영입하면서 중원과 수비를 강화했다.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 부스케츠, 알바를 영입하면서 바르셀로나 커넥션을 다시 보게되는 그림이 그려졌다.
알바는 “더 많은 연봉을 제안받았다. 하지만, 내가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이 우선이었다.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 나에게 노력한 팀이다”며 인터 마이애미를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무엇보다 바르셀로나 시절 동료와의 재회가 기쁜 알바였다.
알바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메시, 부스케츠와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셋 이외에도 팀의 승리를 위해 도와줄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