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맨유는 래쉬포드와 최대한 빨리 재계약 합의를 이루려 한다고 전했다. 현재 래쉬포드는 2024년 6월 30일까지 맨유와 계약되어 있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른 팀에 래쉬포드를 뺏기기 전 맨유는 장기 재계약으로 매듭지어두려는 것이다.

펄펄 나는 래쉬포드, 맨유와 2027년까지 재계약 임박

골닷컴
2023-02-19 오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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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맨유는 래쉬포드와 최대한 빨리 재계약 합의를 이루려 한다고 전했다.
  • 현재 래쉬포드는 2024년 6월 30일까지 맨유와 계약되어 있다.
  •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른 팀에 래쉬포드를 뺏기기 전 맨유는 장기 재계약으로 매듭지어두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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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맨유가 마커스 래쉬포드 붙잡기에 나섰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맨유는 래쉬포드와 최대한 빨리 재계약 합의를 이루려 한다”고 전했다.

최근 래쉬포드 활약은 굉장하다. 월드컵 이후 나선 리그 9경기에서 8골을 터뜨렸다. 컵대회에서도 월드컵 이후 4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득점 기록은 22골이다. 주중 바르셀로나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1골을 추가해 2019/20시즌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인 22골과 동률을 이뤘다.

그는 물오른 기량으로 '텐 하흐 황태자'로 등극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불안한 팀 내 입지 탓에 '한물간 기대주'라는 오명이 있었지만, 맨유 잔류 후 텐 하흐 감독 밑에서 제대로 날개를 펼치고 있다.

래쉬포드가 맹활약을 펼치자 맨유는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현재 래쉬포드는 2024년 6월 30일까지 맨유와 계약되어 있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른 팀에 래쉬포드를 뺏기기 전 맨유는 장기 재계약으로 매듭지어두려는 것이다.

다수 언론들은 “맨유가 래쉬포드에게 2027년까지 재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인 래쉬포드는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을 경우 사실상 원클럽맨으로 남게 된다.

로마노는 “지난 여름 파리 생제르망을 비롯한 많은 클럽들이 래쉬포드에게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이 재계약을 강력하게 원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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