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여전히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이하 한국시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토트넘의 메이저 트로피 가뭄을 끝냈지만,여전히 감독 자리 유지에 엄청난 위험에 처해있다. 2025/26시즌을 파리 생제르맹과의 UEFA 슈퍼컵으로 시작하게 될 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줄지는 미지수다.

UEL 우승에도 '글쎄?'…토트넘 홋스퍼,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여전히 위험하다! "다음 주 결정될 것"

스포탈코리아
2025-06-01 오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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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여전히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이하 한국시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토트넘의 메이저 트로피 가뭄을 끝냈지만,여전히 감독 자리 유지에 엄청난 위험에 처해있다.
  • 2025/26시즌을 파리 생제르맹과의 UEFA 슈퍼컵으로 시작하게 될 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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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여전히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역사적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도 구단의 마음을 180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이하 한국시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토트넘의 메이저 트로피 가뭄을 끝냈지만,여전히 감독 자리 유지에 엄청난 위험에 처해있다. 토트넘은 곧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22일 스페인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자신이 항상 말했던 2년 에는 무조건 우승한다는 약속을 지켰다. 또한 손흥민은 10년 만에 메이저 트로피를 들며 아주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는 듯했다.

현재 포스테코글루는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다음 주에 그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했지만,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2패로 구단 역사상 최대 패배 기록을 경신하고 리그 마지막 경기도 패배하며 결국 리그 1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선수들은 감독을 믿었다. 제임스 메디슨과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주장 단을 포함한 여러 선수가 공개적으로 감독을 지지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루는 듯했다.

2025/26시즌을 파리 생제르맹과의 UEFA 슈퍼컵으로 시작하게 될 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줄지는 미지수다. 현재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풀럼의 마르코 실바,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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