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랭피크 리옹의 라얀 셰르키를 영입하기 위해 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리옹의 미드필더 라얀 셰르키 영입을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 전 리버풀 수석코치였던 펩 레인더스를 새로운 코치로 영입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셰르키와 협상을 진행한 후 맨시티의 영입에 청신호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 올랭피크 리옹 에이스 라얀 셰르키 영입으로 클럽 월드컵 우승 정조준!

스포탈코리아
2025-06-02 오후 07:00
306
뉴스 요약
  • 올랭피크 리옹의 라얀 셰르키를 영입하기 위해 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리옹의 미드필더 라얀 셰르키 영입을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
  • 전 리버풀 수석코치였던 펩 레인더스를 새로운 코치로 영입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셰르키와 협상을 진행한 후 맨시티의 영입에 청신호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올랭피크 리옹의 라얀 셰르키를 영입하기 위해 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리옹의 미드필더 라얀 셰르키 영입을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 전 리버풀 수석코치였던 펩 레인더스를 새로운 코치로 영입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셰르키와 협상을 진행한 후 맨시티의 영입에 청신호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셰르키는 지난달 자신을 둘러싼 무성한 이적설을 두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난 리옹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쳤다. 그러므로 난 이 팀을 절대 잊을 수 없다. 많은 선수가 떠날 때 나는 남았다. 지금도 후회는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마지막 순간까지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내줄 것이다. 지금 내 머릿속에는 오직 리옹만 있다"고 인터뷰했다.

2010년 리옹 유소년팀에 입단해 9년간 성장한 셰르키는 2019년 감격스러운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리옹 하위리그 팀인 리옹 B에서 1년간 뛴 셰르키는 능력을 인정받고 리그앙에 입성했다. 리옹 소속으로만 15년을 헌신한 것이다.

케빈 더브라위너가 팀을 떠나는 상황에 공격적인 미드필더가 필요한 맨시티는 이미 AC 밀란의 타지니 라인더르스에게 5,000만 파운드(약 931억 원)의 입찰가를 이미 제시했다. 맨시티의 현재 계획은 6월 18일에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와이디드 AC전에 맞춰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킬 예정이다.

맨시티의 이러한 행보에 기존 명단으로 꼽히던 노팅엄 포레스트의 모건 깁스화이트는 맨시티에 합류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