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역대급 이적시장을 예고했다. 플로리안 비르츠에 이어 라얀 셰르키 영입까지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의 데이드브 온스테인 기자는4일(한국시간) 리버풀의 현재 이적 시장 동향을 조명했다.

리버풀, '폭풍 영입' 예고!→비르츠 이어 '佛 판타지스타' 노린다 "슬롯 감독 특명"

스포탈코리아
2025-06-04 오후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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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이 역대급 이적시장을 예고했다.
  • 플로리안 비르츠에 이어 라얀 셰르키 영입까지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의 데이드브 온스테인 기자는4일(한국시간) 리버풀의 현재 이적 시장 동향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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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리버풀이 역대급 이적시장을 예고했다. 플로리안 비르츠에 이어 라얀 셰르키 영입까지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의 데이드브 온스테인 기자는4일(한국시간) 리버풀의 현재 이적 시장 동향을 조명했다.

그는 "리버풀은 현재 비르츠 영입에 전념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대안들에 대한 검토를 멈춘 것은 아니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셰르키와의 논의는 비르츠 영입전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이미 예정돼있던 것이다. 이는 우선 영입 대상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가능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정상적인 전략이다"거 밝혔다.

또한 프랑스 매체 '풋메카르토' 역시 "리버풀은 비르츠의플랜 B 옵션으로 셰르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셰르키는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다.셰르키는 2003년생의 프랑스 출생으로 무서울 정도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넓은 시야는 물론 탁월 패스능력, 드리블과 슈팅센스까지 겸비하고 있다. 더욱이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어 매력적인 선수다.

셰르키는 명문올랭피크 리옹 유스 출신으로 지난2019년 10월, 불과 16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떨쳤기 시작했다.

특히 2022/23시즌39경기 5골6도움을 작렬하며 유럽 유수의구단들에 이목을 사로잡더니 올 시즌44경기 12골 20도움을 터뜨리며 기량을 만개시켰다.

리버풀은 이러한 셰르키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아르네 슬롯 감독은 지난주 프랑스로 날아가 셰르키를 직접 만나기까지 했다.

다만 그의 영입이쉽지만은 않을 예정이다. 독일 매체 '스카이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또한지대한 관심을 품고 있으며,셰르키 역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어, 리버풀이 협상 과정에서 상당히 진땀을 뺄 것으로 보인다.

사진=LFC트랜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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