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의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이적설은 거짓이 아니었다. 손흥민의 사우디 리그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의 계약이 내년 만료되는 가운데 사우디 리그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속보] 이럴 수가! 'HERE WE GO' 기자가 손흥민 사우디 이적설 인정…"에이전트와 접촉 사실"

스포탈코리아
2025-06-07 오전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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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의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이적설은 거짓이 아니었다.
  • 손흥민의 사우디 리그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 그의 계약이 내년 만료되는 가운데 사우디 리그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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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의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이적설은 거짓이 아니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DAZN'의 'DAZN 트랜스퍼 바이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출연, 주제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유심히 지켜봐야 할 유망주를 다루며 손흥민의 사우디 프로리그 이적설을 언급했다.

손흥민의 사우디 리그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3일 "토트넘은 선수단 개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손흥민을 매각할 수 있다. 그의 계약이 내년 만료되는 가운데 사우디 리그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아가 4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사이먼 존스 기자는"손흥민은 올여름 사우디 리그의 목표"라며 "그는 과거 몇몇 구단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이제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 토트넘은 제안을 들어보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은 지난 1월 손흥민의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이전부터 그의 미래를 둘러싼 추측은 끊이지 않았고, 일부 팬은 이적을 예상하고 있다"며 "특히 알 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상적 대체자로 그를 노리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7골을 기록하는 등 기여했지만 토트넘에서 긴 시즌은 끝이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로마노가 입을 열었다. 'Here we go'라는 트레이드마크로 유명한 로마노는 "사우디 리그에서 손흥민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게 사실이다. 최근 몇 주 동안 그의 에이전트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듣기로는 협상이 진전된 단계는 아니다. 토트넘 역시 제안을 받지 못했다. 누가 엔지 포스테코글루 뒤를 이을 새로운 감독이 될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토트넘 입장에서는 약간의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기회다. 하지만 손흥민은 라커룸에서 리더 역할을 하고 있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된 만큼 필요한 유형의 선수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구단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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