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충북청주FC가 6월 18일(수) 오전, 청주흥덕경찰서 및 청주흥덕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 이번 캠페인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서청주교 사거리 일대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진행되었으며,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과 보행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 이들은 운전자들에게 속도 준수, 안전벨트 착용, 보행자 보호 등을 당부하며 실질적인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충북청주FC가 6월 18일(수) 오전, 청주흥덕경찰서 및 청주흥덕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서청주교 사거리 일대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진행되었으며,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과 보행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충북청주FC에서는 박건우, 서재원, 이강한, 이승재, 홍석준 선수가 직접 참여해 경찰 및 모범운전자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나섰다.
이들은 운전자들에게 속도 준수, 안전벨트 착용, 보행자 보호 등을 당부하며 실질적인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출근길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구가 담긴 피켓과 현장 활동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효과적으로 제고했다.
참여 선수 중 한 명인 서재원은 "많은 차량이 오가는 출근길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나눌 수 있어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팀을 대표해 그라운드 안팎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북청주FC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팀은 오는 6월 22일(일) 오후 7시, 부산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 이어 6월 29일(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 충북청주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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