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FC의 매서운 무패행진이광주FC에 0-1로 패배를 헌납하며 막을 내렸다. 제주SK는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19라운드 홈경기에서0-1로 석패했다. 이로써 제주SK의 연승가도도 끝이 났다.

[현장목소리] 끝내 막 내린 연승 가도...'광주전 석패' 제주SK 김학범 감독, "후반기 반드시 달라질 것"

스포탈코리아
2025-06-18 오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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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제주SK FC의 매서운 무패행진이광주FC에 0-1로 패배를 헌납하며 막을 내렸다.
  • 제주SK는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19라운드 홈경기에서0-1로 석패했다.
  • 이로써 제주SK의 연승가도도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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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제주] 김경태 기자= 제주SK FC의 매서운 무패행진이광주FC에 0-1로 패배를 헌납하며 막을 내렸다.

제주SK는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19라운드 홈경기에서0-1로 석패했다.

이로써 제주SK의 연승가도도 끝이 났다. 어느덧 시즌 중반이진행된시점.승점 3을 챙겼다면 중위권을 넘볼 수 있었던 만큼 아쉬움은 배가 됐다.

기회는 숱하게찾아왔다. 바람과는 달리제주SK는 좀처럼 살리지 못했다. 여기에 더해 광주의 이강현이 후반 22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수적 우위까지 점했으나 끝내분루를 삼켜야 했다.

김학범 감독 역시 아쉬움을 표출했다. 그는 "날씨도 무더운데 승리를 챙기지 못해홈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경기를 돌아본김학범 감독은 "전체적으로 슈팅을 망설였다. 상대 골키퍼가 경험 많지 않을 것을 살려야 했는데, 선수들이 해당 부분을 살리지 못한 것 같다"며 "이창민 선수는 발등 부상 때문인 것 같다. 열렸을 때 슈팅을 시도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전반기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이상하리만큼 이기지 못했다. 후반기에는 달라진 모습으로 이어지는 경기들을 준비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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