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토트넘 홋스퍼의 지휘봉을 잡게 된토마스 프랑크감독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기 전 기대감을 드러냈다.
- 한정된 자원 속에서도 리그 중상위권을 유지한 그의 전술적 유연성과 조직적인 압박 시스템은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준비하는 토트넘에 최적화된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 그리고 19일, 토트넘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취임 인터뷰를 공개하며 그의 본격적인 업무 시작을 알렸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제는 토트넘 홋스퍼의 지휘봉을 잡게 된토마스 프랑크감독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기 전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2028년까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함께 저스틴 코크레인 1군 코치, 크리스 하슬람 퍼포먼스 수석 및 1군 코치, 조 뉴턴 1군 코치 분석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안드레아스 조지슨 1군 코치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프랑크 감독은 2018/19시즌부터 브렌트퍼드를 이끌며, 2021년 구단 역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뤄낸 지도자다.
한정된 자원 속에서도 리그 중상위권을 유지한 그의 전술적 유연성과 조직적인 압박 시스템은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준비하는 토트넘에 최적화된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19일, 토트넘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취임 인터뷰를 공개하며 그의 본격적인 업무 시작을 알렸다.

프랑크 감독은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이 된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라며, 이 자리에 오르게 된 데 대한 자부심과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많은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 이 거대한 도전에 나설 날이 기다려진다"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팬들에게 최대한 많은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매일 열정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토트넘을 이끌고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X, 토트넘 홋스퍼 공식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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