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한국시간) 가르나초는 마치 후벵 아모링을 비웃는 듯 마커스 래시포드의 애스턴 빌라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상에 올렸다. 이어 팬들은 프리미어리그(PL) 라이벌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휴가를 보낸 가르나초의행동을 지적하고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부정적인 뉘앙스의 단어를 내뱉으며 항의했다.

분노 폭발→"당장 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터진 논란에 골머리 앓는다..가르나초, 래시포드 애스턴 빌라 유니폼 착용

스포탈코리아
2025-06-24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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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한국시간) 가르나초는 마치 후벵 아모링을 비웃는 듯 마커스 래시포드의 애스턴 빌라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상에 올렸다.
  • 이어 팬들은 프리미어리그(PL) 라이벌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휴가를 보낸 가르나초의행동을 지적하고 있다.
  • 이를 접한 팬들은 부정적인 뉘앙스의 단어를 내뱉으며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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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한국시간) "가르나초는 마치 후벵 아모링을 비웃는 듯 마커스 래시포드의 애스턴 빌라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상에 올렸다. 이를 본 팬들은 분노를 표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팬들은 프리미어리그(PL) 라이벌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휴가를 보낸 가르나초의행동을 지적하고 있다. 가르나초는 지난달 아모링으로부터 다음 시즌 활약할 새로운 팀을 찾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팬들은 부정적인 뉘앙스의 단어를 내뱉으며 항의했다. 이 가운데이적설이 돌고 있는 가르나초의 상황 등을 언급하며 "당장 나가"라는 내용이 많은 공감을 받기도 했다.

가르나초는 올여름을 끝으로 맨유를 떠나새로운 구단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주로 첼시, 나폴리 등과 연결되었으나 애스턴 빌라행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같은 날 보도를 통해 "맨유는 재정 상황을 살펴 핵심 선수로 기용할 자원이 아니라면 매각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운을 뗀 뒤 "지난 1월 애스턴 빌라로 임대를 떠난 래시포드에 이어 유니폼 착용 논란이 불거진 가르나초가 빌라 파크로 적을 옮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애스턴 빌라는 맨유와 마찬가지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이에 따라 재정적으로 커다란 이익을 얻진 못했다. 그럼에도 이들의 야망은 꺾이지 않았다"라며 구단이 가르나초 영입에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안레한드로 가르나초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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