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투게더(구단주 정원오 성동구청장)는 10일 구단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에서 이제는 성동구민과 함께 뛰는 디렉터이자 지도자로(General Director, Player-Coach) 임상협 선수가 성동구민축구단 FC투게더와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임상협 선수의 합류는 단순한 영입이 아닌, 성동구 축구 문화의 성장성과 깊이를 더하는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지난 4월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임상협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이다.

'인생 2막' FC서울과 결별→적이 없던 '꽃미남' 공격수, 새 둥지 찾았다...임상협, '성동구 소재' FC투게더 입단 "총괄 디렉터 겸 플레잉코치 역할 수행"

스포탈코리아
2025-07-11 오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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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투게더(구단주 정원오 성동구청장)는 10일 구단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에서 이제는 성동구민과 함께 뛰는 디렉터이자 지도자로(General Director, Player-Coach) 임상협 선수가 성동구민축구단 FC투게더와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 이어 임상협 선수의 합류는 단순한 영입이 아닌, 성동구 축구 문화의 성장성과 깊이를 더하는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 지난 4월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임상협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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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꽃미남' 공격수임상협이 인생 2막의 시작을 알렸다.

FC투게더(구단주 정원오 성동구청장)는 10일 구단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에서 이제는 성동구민과 함께 뛰는 디렉터이자 지도자로(General Director, Player-Coach) 임상협 선수가 성동구민축구단 FC투게더와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임상협 선수의 합류는 단순한 영입이 아닌, 성동구 축구 문화의 성장성과 깊이를 더하는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앞으로 생활 축구와 엘리트의 경험이 만나는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FC투게더는 임상협의 입단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전북현대, 수원삼성, FC서울 등 국내 7개 구단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420경기에 출전해 88득점 33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한국 축구의 대표적인 공격수다"라고 설명했다.

임상협이 몸담게 된 FC투게더는성동구 소재 아마추어 축구단으로 2017년 창단되었으며2019년 B팀, 2022년 위민(여성 팀)을 출범하는 등 지역을 기반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4월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임상협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이다.

FC투게더에 따르면 임상협은 "성동구민의 축구 참여 기회 확대, 유소년 및 은퇴 선수 육성,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앞장서며 "구단 여성팀 지도, 성인 남성 K5팀 플레잉 코치와 현역 선수 재기반 프로그램, 유소년 연계 멘토링" 등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FC투게더 SNS,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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