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을 통해 2선은 보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트라이커 영입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PSG 공격수 랑달 콜로 무아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극심한 득점력 난조에 시달렸다.

"선수도 이적 원해" 맨유, 佛 국대 스트라이커 영입으로 공격진 방점 찍는다!...이적료 811억 책정

스포탈코리아
2025-07-26 오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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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미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을 통해 2선은 보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트라이커 영입도 노리고 있다.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PSG 공격수 랑달 콜로 무아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맨유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극심한 득점력 난조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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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미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을 통해 2선은 보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트라이커 영입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PSG 공격수 랑달 콜로 무아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프랑스국가대표 공격수무아니는 현재 PSG의 향후 계획에서 제외된 상태이며, 본인 역시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무아니는 2022/23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46경기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전역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공격 보강을 노리던 PSG가 약 7,700만 파운드(약 1,445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그를 영입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주전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결국 무아니는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출전 기회를 찾아 유벤투스로 임대 이적했고, 22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완전 영입을 고려했지만 재정적인 제약으로 인해 추가 임대를 선호했고, 현재 무아니는 PSG로 복귀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공격수 보강이 시급한 맨유가 무아니에게 눈길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벤자민 셰슈코(RB 라이프치히), 위고 에키티케(리버풀) 영입이 무산된 상황에서 대안으로 떠오른 셈이다.

맨유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극심한 득점력 난조에 시달렸다.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제가 합작한 골은 단 7골에 불과했고, 팀은 리그 15위(11승 9무 18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여야 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준우승에 그치며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맨유는 리그에서 15골을 터뜨린 쿠냐를 영입했고 20골을 터트린 음뵈모도 영입했다.다만 두 선수 모두 본래 포지션은 2선 공격 자원에 가깝기 때문에, 최전방 스트라이커 보강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이에 꾸준한 출전 기회만 주어진다면 자신의 기량을 입증할 수 있음을 보여준 무아니를 영입하려는 모양새다.

한편 트리뷰나는 "PSG가 완전 이적은 물론, 완전 영입 의무가 포함된 임대 조건에도 열려 있으며, 이적료는 약 5,000만 유로(약 811억 원)로 책정돼 있다"고 전했다.

사진= 365 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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