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FC 서동원 수석코치가 호성적의 비결로 팀만의 뚜렷한 색깔을 꼽았다.
- 김포는 30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이강연과 루이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 김포의 매서운 무패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SPORTALKOREA=김포] 배웅기 기자= 김포FC 서동원 수석코치가 호성적의 비결로 팀만의 뚜렷한 색깔을 꼽았다.
김포는 30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이강연과 루이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무려 13경기 연속 무패(7승 6무)다. 김포는 10승 10무 7패로 어느덧 승점 40 고지를 밟았고, 플레이오프권인 5위 부산아이파크(11승 8무 8패·승점 41)와 격차를 승점 1로 좁혔다.
고정운 감독의 경고 누적 징계로 이날 대신 벤치에 앉은 서동원 수석코치가 기자회견에 자리했다. 서동원 코치는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동계훈련부터 새로운 선수들에게 김포만의 색깔을 입히는 데 시행착오가 있었다. 인내하고 절제하면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후반 30분경 채프먼이 경합 과정에서 충돌, 출혈이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서동원 코치는 "이마가 깊게 찢어졌다. 다음 경기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포의 매서운 무패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서동원 코치는 "감독님께서 나흘 텀으로 철저히 경기를 준비하고 계신다. 선수들 역시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김포만의 색깔은 진득한 투쟁심이다. 경기 종료 휘슬이 올릴 때까지 물고 뜯으며 개인 기량보다는 팀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한다. 이번 경기도 전반에 쉽게 득점하며 여유 있게 끌고 갈 수 있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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