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FC 바이에른 뮌헨의 시즌 플랜에 김민재는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독일스폭스는 8일(한국시간) 뮌헨은 최근 다요우파메카노의 계약 연장 논의를잠시 중단했으나다시금 속도를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 이들은 우파메카노를 1순위로 보고재계약을최우선 과제로 삼을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FC 바이에른 뮌헨의 시즌 플랜에 김민재는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독일'스폭스'는 8일(한국시간) "뮌헨은 최근 다요우파메카노의 계약 연장 논의를잠시 중단했으나다시금 속도를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뮌헨은 여름 이적시장이 종료된 후, 팀 구성 계획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들은 우파메카노를 1순위로 보고재계약을최우선 과제로 삼을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매체가 인용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빌트'는 최근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희비가 다소 엇갈릴 수 있는 보도를 내놨다.
빌트는 "김민재는 올여름 뮌헨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는 끝내구단에 남았지만, 뮌헨에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이 클럽월드컵이 종료되는 대로 김민재,주앙 팔리냐를 매각하겠단 의지를 확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구단을 만족하게 만들 수 있는 수준의 오퍼는 도착하지 않았고, 뮌헨은 김민재와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스폭스 역시 비슷한 결의 주장을 펼쳤다.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 뮌헨에서 우선순위 센터백은 우파메카노와 영입생 요나단 타 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훌륭한 백업이지만, 괜찮은 오퍼가 있을 시 매각할 수 있는 자원임을 분명히 했다.
사진=뮌헨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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