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한국교통안전공단 브랜드 데이' 김천, 대구전 승리로 홈 4연승 질주한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김천상무(대표이사 이재하)가 홈 연승으로 2위 수성을 노린다.

김천은 오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홈경기에서 '홈 4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김천이다. 정규 라운드 전승까지 1경기만을 남겨뒀다. 특히 최근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는 주장 김승섭과 각각 9골로 두 자릿 수 득점을 앞두고 있는 이동경, 박상혁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동경은 최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승선했고, 지난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미국과 친선경기에서 감각적인 힐킥으로 골맛을 보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김천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브랜드 데이를 맞아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홈경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외에서 TS한국교통안전공단 드론, 튜닝 VR 등 미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마스코트들의 귀여운 만남도 예정돼있다. 김천슈웅과 TS한국교통안전공단 탠주의 포토타임이 열린다.경기 중에는 관중을 향해 인사하는 슈웅과 탠주 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슈웅과 탠주를 찾아 사진을 촬영하고 김천 계정을 언급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슈웅 인형을 증정한다. 이어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 선수단 하이파이브, 매치볼 딜리버리, 시축으로 경기 시작을 알린다.

경기 전에는 이승원의 2025시즌 8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시상과 김천이 K리그 최초로 운영하는 주니어 홍보대사 2기 임명식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쿨링키트 증정과 마지막 홈경기 당일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선수단 친필사인 공인구와 케이스를 받을 수 있는 나만의 베스트일레븐 연간 이벤트로 관중을 맞이한다.

사진=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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