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프 스타니시치(FC 바이에른 뮌헨)가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부상으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스타니시치는 첼시 FC전에서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매체는 지난 16일 김민재는 뮌헨의 4순위 센터백에 불과하다며 김민재가 뱅상 콤파니 감독에게 있어 타, 다요 우파메카노, 스타니시치 다음 순위라고 짚은 바 있다.

[공식 발표] "4순위 센터백" 김민재 향한 비판 무색하다…경쟁자 무릎 부상으로 'OUT'

스포탈코리아
2025-09-19 오전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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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요시프 스타니시치(FC 바이에른 뮌헨)가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부상으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 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스타니시치는 첼시 FC전에서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 매체는 지난 16일 김민재는 뮌헨의 4순위 센터백에 불과하다며 김민재가 뱅상 콤파니 감독에게 있어 타, 다요 우파메카노, 스타니시치 다음 순위라고 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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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요시프 스타니시치(FC 바이에른 뮌헨)가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부상으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스타니시치는 첼시 FC전에서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스타니시치는 같은 날 독일 뮌헨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첼시와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경기(3-1 승리)에 선발 출전했고, 후반 6분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사샤 보이와 교체됐다.

불행 중 다행히도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같은 날 "스타니시치는 첼시전에서 트레보 찰로바와 경합을 벌이던 중 무릎에 타박을 입었다. 스타니시치는 플레이를 이어가는듯하더니 다시 통증을 느꼈고, 결국 보이와 교체됐다"며 "최대 2주 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타니시치도 경기 후"괜찮다. 부딪힌 것뿐별일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스타니시치는 올 시즌 주로 레프트백을 소화하고 있으나 센터백에서도 충분히 제 몫을 다하는 선수다. 오른쪽 중족골 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이토 히로키도 언제 복귀할지 기약이 없다.김민재에게 출전 시간이 돌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민재는 첼시전에서 후반 시작 전 요나탄 타와 교체됐고,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첼시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빌드업 역시 매끄러웠다. 축구 통계 매체 'FotMob' 기준 패스 성공률 92%, 걷어내기 3회, 인터셉트 2회, 클리어링 1회, 리커버리 1회, 지상 경합 성공 1회, 공중볼 경합 성공 1회 등을 기록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7을 부여하며 "안정감을 불어넣었고, 빌드업은 매우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자연스레 독일 매체 '아벤트자이퉁'의 비판도 재조명됐다. 매체는 지난 16일 "김민재는 뮌헨의 '4순위 센터백'에 불과하다"며 김민재가 뱅상 콤파니 감독에게 있어 타, 다요 우파메카노, 스타니시치 다음 순위라고 짚은 바 있다. 심지어는 첼시전에도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김민재는 매체의 비판에 굴하지 않았고, 차근차근 다시 증명해 나가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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