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 구단 알 힐랄이 또다시 초대형 영입을 노리고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매체는 알 힐랄은 3년 동안 무려 총액 2억 6,100만 파운드(약 4,954억 원) 수준에 달하는 믿기 힘든 조건을 제시할 준비가 됐다라고 주장했다. 나이를 고려할 때 전 세계 어떤 구단보다 많은 이적료와 연봉을 보장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힐랄 역시 매력적인 선택지일 수 있다.

무려 4954억 제안! 손흥민, "한국 주장, 사우디 가지 않아" 단칼에 거절, 절친의 선택은?...亞 정상 노리는 알 힐랄, "믿기 힘든 조건 준비"

스포탈코리아
2025-10-06 오전 01:26
219
뉴스 요약
  •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 구단 알 힐랄이 또다시 초대형 영입을 노리고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 매체는 알 힐랄은 3년 동안 무려 총액 2억 6,100만 파운드(약 4,954억 원) 수준에 달하는 믿기 힘든 조건을 제시할 준비가 됐다라고 주장했다.
  • 나이를 고려할 때 전 세계 어떤 구단보다 많은 이적료와 연봉을 보장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힐랄 역시 매력적인 선택지일 수 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 구단 알 힐랄이 또다시 초대형 영입을 노리고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5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의 보도를 부분 인용해 알 힐랄이 FC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해리 케인 영입을 원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알 힐랄은 3년 동안 무려 총액 2억 6,100만 파운드(약 4,954억 원) 수준에 달하는 믿기 힘든 조건을 제시할 준비가 됐다"라고 주장했다.

빌트는 뮌헨 소식에 밝은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의 말을 빌려 알 힐랄이 케인을 위해 수천억에 달하는 거액을 지급할 의사가 있다고 설명했다.

폴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계속해서 케인의 상황을 주시했다. 이들은 케인이 뮌헨에 합류하기 전 영입을 추진했다. 케인은 마음을 굳힌 상태였으나 엄청난 자금력을 동원해 유혹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케인은 지난 2023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FC를 떠나 뮌헨에 입성한 뒤 그토록 염원하던 팀 커리어를 쌓는 데 성공했다. 이에 새로운목표를 위해 팀을 떠날 것이란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

더욱이 현재 케인과 뮌헨의 기존 계약은 2027년까지로 알려져 있다. 만일 뮌헨이 30대 공격수 케인을 통해 이적료 일부를 회수하길 원할 시 조만간 거취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 자연스레 복수의 구단이 케인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나이를 고려할 때 전 세계 어떤 구단보다 많은 이적료와 연봉을 보장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힐랄 역시 매력적인 선택지일 수 있다. 다만 케인이 금전적인 요소를 제외하곤 메리트가 떨어지는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원할진 미지수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대대적인 지원 아래 숱한 스타플레이어가 SPL로 합류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케인의 '절친' 손흥민을 비롯한 일부 선수는 계속된 러브콜에도 복합적인 여건을 고려해 천문학적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수락하지 않았다.

사진=토트넘 SNS, 팀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 알 힐랄 SNS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