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의 로스앤젤레스 FC(LA FC)행이 정확한 타이밍에서 내린 훌륭한 결정이었단 주장이 제기됐다.
- 영국BBC는8일(한국시간)만일 축구계에서완벽한이적이존재한다면,손흥민의LA FC이적은그 가운데하나로꼽힐것이다라고 전했다.
- BBC는 손흥민이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서 보낸첫두달은선수와구단모두에게완벽한타이밍이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손흥민의 로스앤젤레스 FC(LA FC)행이 정확한 타이밍에서 내린 훌륭한 결정이었단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BBC'는8일(한국시간)"만일 축구계에서완벽한이적이존재한다면,손흥민의LA FC이적은그 가운데하나로꼽힐것이다"라고 전했다.
BBC는 "손흥민이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서 보낸첫두달은선수와구단모두에게완벽한타이밍이었다. 그는 이러한 선택이얼마나이상적인결과로 연결되는지 알리는 흔치 않은 사례다"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올여름을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 FC와 이어온 10년 간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이후 숱한 이적설을 뒤로 하고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구단 LA FC로 적을 옮겼다.
당장 프리미어리그(PL)서 7골 9도움을 기록하며 수준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던 손흥민의 깜짝 이적을 두고 의문의 시선이 잇따랐다.

하지만 손흥민은 MLS 이적 직후 그라운드 안팎에서 인상적인 족적을 여럿 남기며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현재 손흥민은 9경기에서 8골 3도움을 올리며 LA FC의 5연승과 서부 콘퍼런스 4위를 이끌고 있다.
또한 LA FC는 손흥민의 가세 이후관중 동원,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마케팅, 구단 수익 등 유의미한 여러 지표에서 폭발적인 상승폭을 가져가고 있다. 이에 BBC는 "손흥민의 합류는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과 비슷한 징후로 연결되고 있다. 존 토링턴 LA FC 단장은 손흥민의 유니폼이 모든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라고 조명했다.
사진=LA FC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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