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지난 2018년 창단 때부터 팀을 이끈 윤균상 감독과 동행을 마무리한다.
- 윤균상 감독은 K3·K4리그 통틀어 가장 운영비가 적은 축에 속하는 울산을 이끌고2019 K3리그 베이직 우승, 2020 K4리그 준우승,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2023 K3리그 4위 등 업적을 달성했다.
- 울산은 전북전 이후 홈 팬 앞에서 윤균상 감독의 고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지난 2018년 창단 때부터 팀을 이끈 윤균상 감독과 동행을 마무리한다.
울산은 내달 1일 오후 2시 전북현대 N과 2025 K3리그 27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2019시즌 K3리그 베이직(現 K4리그)에 참가하며 첫발을 뗀 울산의 통산 200번째 경기다.
전북전은 200경기 모두 지휘봉을 잡고 터치라인에 선윤균상 감독의 고별전으로 치러진다. 윤균상 감독은 K3·K4리그 통틀어 가장 운영비가 적은 축에 속하는 울산을 이끌고2019 K3리그 베이직 우승, 2020 K4리그 준우승,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2023 K3리그 4위 등 업적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윤균상 감독은 울산축구협회의 지원과 지지 아래 적극적으로 선수들의아시아축구연맹(AFC) 지도자 라이선스, 전문스포츠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을 도왔다. 실제로 울산 선수단은 대부분이 AFC C 라이선스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울산은 전북전 이후 홈 팬 앞에서 윤균상 감독의 고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균상 감독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했고, 울산이 의사를 존중하며 사령탑에서 내려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울산시민축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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