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볼리비아와 친선경기에서 이재성(1.
 - 또한 경기 당일 관중석에는 이재성 팬존이 운영된다.
 - KFA는 이재성의 오랜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그가 A매치 데뷔전을 가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볼리비아와 친선경기에서 이재성(1. FSV 마인츠 05)의 A매치 통산 100경기 출전 기념식을 진행한다. 또한 경기 당일 관중석에는 '이재성 팬존'이 운영된다.
이재성은2015년 3월 27일 이번 볼리비아전이 펼쳐지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상대는 우즈베키스탄이었고, 스코어는 1-1 무승부였다. 이후 꾸준히 대표팀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두 차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2018 러시아·2022 카타르)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2019·2023 카타르)에 나섰고, 지난달 브라질전에서 A매치 통산 1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KFA는 이재성의 오랜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그가 A매치 데뷔전을 가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기념식은 경기 전 진행되며 이재성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액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관중석에 운영되는 이재성 팬존은 프리미엄 A석 바로 옆인 W23 구역에 위치하며 가격은 27만 원이다. 해당 구역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팬존 한정으로 제작된 '이재성 100경기 기념 팬박스'가 제공된다. 구성품은 포토북, 팬존 전용 키링, 뱃지, 머플러다.
남측 광장에서 운영될 KFA Play Ground의 공식 스토어에서는 별도 판매용 이재성 특별 머천다이즈(MD)가 200개 한정으로 출시된다. 구성품은 키링(팬존 전용과 별도 상품), 머플러, 변온 머그컵이다.
KFA 관계자는 "이재성은 오랜 기간 대표팀의 중심에서 헌신해온 선수다. A매치 데뷔 장소인 대전에서 팬분들과 통산 100경기 달성을 기념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팬분들께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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