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친선 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이강인의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식이 진행됐다. 그리고 이강인의 활약은 올해 총 8번의 A매치에 나서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와 함께 홍명보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장포커스] 韓 '골든보이' 넘어 월드클래스로! 이강인, 볼리비아전 앞서 AFC 국제선수상 영예!

스포탈코리아
2025-11-18 오후 08:00
27
뉴스 요약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친선 경기를 펼친다.
  • 이날 경기에 앞서 이강인의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식이 진행됐다.
  • 그리고 이강인의 활약은 올해 총 8번의 A매치에 나서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와 함께 홍명보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서울] 황보동혁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FC)이 다시 한번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친선 경기를 펼친다.이날 경기에 앞서 이강인의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경기 역시 선발로 나서며 가나의 골문을 조준하는 이강인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트로피를 건네받은뒤 기쁘게 웃어보였다.

이강인은 지난달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킹 파하드 문화센터에서 열린'AFC어워즈 2025'에서 해당 상을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AFC가 주관하며 아시아 대륙 밖에서 활약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1994년 제정 이후 아시아 선수들에게 큰 영광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후보 역시 쟁쟁했다.

일본의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와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올림피아코스 FC)가 이름을 올렸으나이강인이 이들을 제치고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이강인은 김민재(2022), 손흥민(2015·2017·2019·2023)의 뒤를 이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한국 축구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이강인은 지난 2024/25시즌 PSG에서 리그 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트레블의위업을 달성했다. 올해 새롭게 확대 개편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을 신고했고2025 UEFA 슈퍼컵에서도 추격골을 폭발하며 PSG의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리고 이강인의 활약은 올해 총 8번의 A매치에 나서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와 함께 홍명보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홍명보호는 브라질, 미국, 멕시코, 파라과이 등 강호들과의 일전을 거치고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포트2 수성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사진= 스포탈코리아, 뉴스1, 아시아축구연맹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