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문 통계 매체 스쿼카는 19일(한국시간) 지난 2019/20 시즌 이후 5년여 기간 동안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서 가장 많은 빅찬스를 메이킹한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바로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해당 기간 203경기에 나서 80번의 빅찬스를 메이킹 하며 5위에 자리했다.

초대박 지표! '쏘니 제발 돌아와' 간절한 호소 이유 있었다...손흥민, 플레이메이킹도 토트넘 원탑, 지난 5년 PL 5위

스포탈코리아
2025-11-21 오전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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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축구 전문 통계 매체 스쿼카는 19일(한국시간) 지난 2019/20 시즌 이후 5년여 기간 동안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서 가장 많은 빅찬스를 메이킹한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 바로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다.
  • 손흥민은 해당 기간 203경기에 나서 80번의 빅찬스를 메이킹 하며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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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FC가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빈자리를 이토록 그리워하는 것엔 분명한이유가 존재했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 '스쿼카'는 19일(한국시간) 지난 2019/20 시즌 이후 5년여 기간 동안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서 가장 많은 빅찬스를 메이킹한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흥미로운 지표에서 반가운 이름을 찾을 수 있었다. 바로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해당 기간 203경기에 나서 80번의 빅찬스를 메이킹 하며 5위에 자리했다.

1위는 독보적이었다. 지금은 SSC 나폴리로 떠난 케빈 더 브라위너의 몫이었다.압도적으로 적은 168경기에 나서 135번의 빅찬스를 만들어냈다.

2위는 가장 많은 225경기를 소화하며 '철강왕' 면모를 뽐낸 모하메드 살라(112 메이킹)가 차지했다. 3, 4위는 각각 110경기, 107경기를 소화한 브루노 페르난데스(110 메이킹),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107 메이킹)가 자리했다.

손흥민은 내로라하는스타플레이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간 손흥민의 어시스트생산력은피니셔 능력과 비교해다소 저평가되는 감이 없지 않았다.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엔 리그 최다 도움 기록이 단 4개에 그칠 정도였다. 하지만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엔 득점뿐만 아니라 도우미 역할에도 눈을 떴다.

이는 어시스트 추이만을 살펴도 알 수 있다. 손흥민은 공식전 기준2015/16 시즌 6도움, 2016/17 시즌 7도움, 2017/18 시즌 11도움, 2018/19 시즌 9도움, 2019/20 시즌 11도움, 2020/21 시즌 15도움, 2021/22 시즌 8도움, 2022/23 시즌 6도움, 2023/24 시즌 10도움, 2024/25 시즌 11도움을 올렸다.같은 기간 활약한 토트넘 선수 가운데 단연1위 기록이다.

리그로만 한정해도 손흥민은 총 333경기에 출전해 127골 71도움을 올렸다.PL 통산 최다 도움 17위, 토트넘 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사진=토트넘 SNS, 스쿼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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