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럼에도 현재 유벤투스 FC와 AC밀란이 그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즉 김민재를 매각한 후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 있으며 재정 문제를 고려한 결정인 만큼 구단이 금전적인 부분에서 만족할 수 있어야 거래가진행될 것이란 내용이다.

"매각 고려" 김민재, 2개 구단 러브콜 받았다...'세리에A 킹' 전격 복귀 가능성, 유벤투스, AC밀란 관심

스포탈코리아
2025-11-21 오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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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그럼에도 현재 유벤투스 FC와 AC밀란이 그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즉 김민재를 매각한 후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 있으며 재정 문제를 고려한 결정인 만큼 구단이 금전적인 부분에서 만족할 수 있어야 거래가진행될 것이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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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FC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동시에 이탈리아 2개 구단이 관심을 표했단 소식이다.

독일 'TZ' 소속필립 케슬러 기자는 20일(한국시간) "김민재는 2028년까지바이에른 뮌헨과 계약된 상황이다. 그럼에도 현재 유벤투스 FC와 AC밀란이 그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AC밀란의 상황을 전하며 "지난여름 김민재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한 차례 접촉해 의중을 살폈다. 이글리 타레 단장은 김민재를 고평가하고 있다. 다만 당시 재정 문제로 임대를 선호했다"라며 "오는 2026년 다시금 김민재 영입을 시도할 생각이지만, 리그 내 경쟁으로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유벤투스의 관심엔 "SSC 나폴리 시절 최전성기를 함께 보낸 루치아노 스팔레티가 지휘봉을 잡고 있다. 지난 10월 말 부임한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와 세리에A 우승을 합작했다. 김민재는 2023년, 이 공로를 인정받아 리그 올해의 수비수로 꼽혔다"라고 강조했다.

매체는"김민재와 계약은2028년까지로 남아있지만, 막스 에베를 단장은 요나단 타를 영입한 만큼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올 시즌 김민재는 주전 경쟁에 난항을 겪고 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영입생 타와 함께 다요 우파메카노를 주전으로 낙점한 모양새다. 이에 고액 연봉자 김민재를 매각해 곳간을 채울 수 있단 게 TZ의 주장이다.

한 가지 조건도 덧붙였다. 김민재가 이탈할 시 확실한 대안이 있을 때만 이적을 진행할 것이란 점이다. 즉 김민재를 매각한 후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 있으며 재정 문제를 고려한 결정인 만큼 구단이 금전적인 부분에서 만족할 수 있어야 거래가진행될 것이란 내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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