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가 미드필더 보강을 위한 자금 마련 차원에서 팀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매각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현재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 젊고 활동량 많은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 중이며, 이 과정에서 자금 마련을 위해 페르난데스의 매각을 고려중이다. 그러나 최근 사우디 구단들로부터 약 7,000만 파운드(약 1,380억 원) 수준의 이적 제안이 들어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맨유 역시 매각을 현실적인 선택지로 두고 고민에 들어간 모습이다.

"주급 16억도 뿌리쳤는데…" 맨유, 충격 배신! 암흑기 지탱한 캡틴 브루노 내친다 "영입 자금 위해 매각"

스포탈코리아
2025-12-13 오후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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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가 미드필더 보강을 위한 자금 마련 차원에서 팀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매각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현재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 젊고 활동량 많은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 중이며, 이 과정에서 자금 마련을 위해 페르난데스의 매각을 고려중이다.
  • 그러나 최근 사우디 구단들로부터 약 7,000만 파운드(약 1,380억 원) 수준의 이적 제안이 들어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맨유 역시 매각을 현실적인 선택지로 두고 고민에 들어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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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충격적인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가 미드필더 보강을 위한 자금 마련 차원에서 팀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매각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현금화하는 방안에 점점 더 열린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는 여전히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들의 핵심 타깃으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현재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 젊고 활동량 많은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 중이며, 이 과정에서 자금 마련을 위해 페르난데스의 매각을 고려중이다.

매체는 "팬들 입장에서는 핵심 선수가 떠나는 것을 반기기 어렵겠지만, 페르난데스가 더 이상 젊은 나이가 아니라는 점과 이번이 거액을 회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는 현실적인 판단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스포르팅CP에서 맨유로 이적한 뒤 곧바로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 단 22경기에서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고, 이후 팀의 암흑기 속에서도 꾸준히 중심을 잡아왔다.

지난 시즌 역시 공식전 52경기 19골 16도움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팀을 떠받쳤으며, 지난 10월 브라이튼전에서는 맨유 통산 3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까지 세웠다.

당시 그는 구단 공식 채널 'MUTV'를 통해 "정말 자랑스럽고 큰 영광이다. 어릴 적에는 그저 축구를 하고 싶다는 꿈뿐이었는데, 맨유에서 300경기를 뛰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 기록이 더 의미있는 이유는 그가 시즌 시작 전 사우디의 천문학적인 제안을 직접 거절했기 때문이다.

'타임즈'에 따르면 시즌 개막 전 알 나스르와 알 힐랄은 주급 80만 파운드(약 16억 원)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지만, 페르난데스는 이를 단호히 거절하며 맨유 잔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최근 사우디 구단들로부터 약 7,000만 파운드(약 1,380억 원) 수준의 이적 제안이 들어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맨유 역시 매각을 현실적인 선택지로 두고 고민에 들어간 모습이다.

매체는 "만약 이 매각이 앤더슨, 발레바 같은 엘리트급 젊은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한 미래 구축으로 이어진다면, 단기적인 전력 손실이 있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좋은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물론 중원 보강이 현재 맨유의 최우선 과제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제 막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시점에서 팀의 암흑기를 홀로 버텨낸 주장 페르난데스를 떠나보내는 선택에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매체 역시 "루벤 아모림 감독이 여전히 팀을 재건 중이며 경기력의 일관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현시점에서, 페르난데스처럼 영향력이 큰 선수를 내보내는 것이 과연 옳은 선택인지 의문이 따른다"며 "나이를 이유로 기량 하락을 단정하기보다는, 수많은 최상급 선수들이 30대 후반까지도 정상급 퍼포먼스를 유지해왔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연 맨유가 중원 개편을 위해 팀의 기둥이자 핵심인 페르난데스를 매각하는 결단을 내릴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미러,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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