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니지 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사브리 라무시 감독과 2년 6개월에 달하는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 좀처럼 수습이 쉽지 않아 보이는튀니지의 분위기는 16강 이상을 꿈꾸는 일본엔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 반면 튀니지로선유럽 2개 국가와의 일전을차치하고 일본전 결과가 토너먼트 진출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일본이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다.
튀니지 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사브리 라무시 감독과 2년 6개월에 달하는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앞서 튀니지는 2025 FIFA 아랍컵 조별리그 탈락, 202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 탈락을 이유로 사미 트라벨시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튀니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던 일본 다수의 매체는 해당 소식을 타전했다. 이에 일본 팬들은'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16강을 확정 지었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튀니지의 결단은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북중미 월드컵이 5개월여 남은 시점서 트라벨시 감독을 비롯한 기존 코칭스태프진을 내치고 새출발을 외쳤기 때문이다.
좀처럼 수습이 쉽지 않아 보이는튀니지의 분위기는 16강 이상을 꿈꾸는 일본엔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은 현재 튀니지, 네덜란드,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패스B(우크라이나·폴란드·알바니아·스웨덴) 승자와 F조에 속해 있다.

일각에선 최근 월드컵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인 일본의 조기 탈락을 전망하고 있다. 마땅한1승 제물이 보이지 않는 조 추첨 결과에도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튀니지를 제압하고 더 높은 곳을꿈꾸고 있다.
반면 튀니지로선유럽 2개 국가와의 일전을차치하고 일본전 결과가 토너먼트 진출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레 시선은 신임 라무시 감독을 향한다. 튀니지는지난 2014년 라무시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서 코트디부아르를 이끌고, 일본을 격파했단 대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튀니지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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