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사커(MLS) 공식 중계진 질리안 사코비츠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압도적인 유니폼 판매량에 주목했다.
- 현재 손흥민의 유니폼은 전 세계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 LAFC는 손흥민 영입을 기점으로 한국 굴지의 기업들과 연이어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이 도시 전체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과 파급력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메이저리그사커(MLS) 공식 중계진 질리안 사코비츠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압도적인 유니폼 판매량에 주목했다.

사코비츠는 손흥민의 유니폼을 양손에 들고 팬들의 모습을 비추며 "한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LA)에 상륙했다. 이적 직후 몇 주 동안 그의 유니폼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마저 제치고 전 세계 모든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판매량 1위에 등극했다"고 감탄했다.
이어 "역대 최고의 아시아 축구 선수로 평가받는 손흥민,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한인 사회가 자리한 LA. 그가 그라운드 위를 넘어 이 도시 전체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과 파급력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고 극찬했다.
실제 손흥민이 팀에 미치는 영향력은 기대 이상이다. 지난해 8월프리미어리그 소속의 토트넘 홋스퍼 FC를 떠나 LAFC에 입성한 그는 곧장 리그를 대표하는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몰고 온 파급력에 존 토링턴 LAFC 단장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토링턴 단장은 손흥민 입단 직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제는 MLS 내 최고 판매 유니폼을 논할 단계가 아니다. 현재 손흥민의 유니폼은 전 세계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는 메시, 호날두는 물론 르브론 제임스(농구), 오타니 쇼헤이(야구) 등 타 종목의 세계적인 슈퍼스타들까지 제치고 손흥민이 압도적인 마케팅 파워를 입증했음을 의미였다.
유니폼 판매뿐만 아니라 손흥민은 다양한 분야에서 천문학적인 마케팅 효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LAFC는 손흥민 영입을 기점으로 한국 굴지의 기업들과 연이어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있다.
손흥민을 품은 LAFC의 재정 규모는 그야말로 수직 상승 중이다. 미국매체 '스포르티코'에 따르면, LAFC는 손흥민 합류 이후 지난해 구단 매출을 1억 5,800만 달러(약 2,334억 원)까지 끌어올렸다. 구단 가치 역시 무려 14억 달러(약 2조 685억 원)로 평가받으며, 메시가 버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 CF(14억 5,000만 달러·약 2조 1,423억 원)에 이어 MLS 전체 2위로 단숨에 도약했다.

한편, 손흥민은 팀의 재정적 상승뿐만이아니라 성적을 이끌어내기 위해그라운드 위에서고군분투하고 있다. 올 시즌 리그에서는 포틀랜드 팀버스(1-4 패),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1-0 승)전을 제외한 전 경기에 출전하며 굳건한 입지를 자랑 중이다.
그의 활약 속에 팀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3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다만 리그에서는 현재 2패를 안으며 산호세 어스퀘이크스(9승 1패·승점 27),밴쿠버 화이트캡스 FC(8승 1패·승점 24)에 이어 서부콘퍼런스 3위(6승 2무 2패·승점 20)에 위치해치열한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진=마르카,질리안 사코비츠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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