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해야만 이적이 최종 성사된다라고 덧붙였다.
- 토트넘 입장에서는 잔류만 이뤄낸다면현시점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센터백을 이적료 없이 영입하는 셈이다.
- 토트넘은 2026년 들어 리그 15경기에서 6무 9패로 무너졌고, 현재 승점 31(7승 10무 16패)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러 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글로벌 축구 매체 '원풋볼'은 25일(한국시간) "마르코스 세네시(AFC 본머스)가 다음 시즌 토트넘에 합류하기로 원칙적 합의를 마쳤다. 현재 본머스에서 뛰고 있는 왼발 센터백인 그는, 향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공백을 메울 자원으로 평가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번 합의는 어디까지나 신사협정으로 단 하나의 절대 조건이 존재한다.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해야만 이적이 최종 성사된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잔류만 이뤄낸다면현시점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센터백을 이적료 없이 영입하는 셈이다.
세네시는 현재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 중 한명이다.. 2022년 여름 페예노르트에서 AFC 본머스로 이적한 뒤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고공식전 124경기에서 6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세트피스에서도 강점을 드러냈다.
185cm, 80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거친 몸싸움을 즐기는 스타일이며, 폭발적인 스피드보다는 뛰어난 위치 선정과 타이밍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 활약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수비 파트너들이 대거 이탈했음에도 경기력이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함께 호흡을 맞췄던 딘 하위선(레알 마드리드)과 일리야 자바르니(파리 생제르맹)가 팀을 떠났지만, 세네시는 여전히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자바르니, 하위선 등이 이적후 별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에 세네시의 주가는 더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활약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FC 등 수비 보강이 절실한 빅클럽들도 관심을 보였지만세네시는 꾸준히출전이 가능한 토트넘행에 무게를 둔 모양이다.
다만 모든 시나리오는 토트넘이 잔류해야 가능하다.토트넘은 2026년 들어 리그 15경기에서 6무 9패로 무너졌고, 현재 승점 31(7승 10무 16패)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러 있다. 남은 5경기에서 사실상 전승에 가까운 결과를 만들어야만 생존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경쟁팀인 노팅엄 포레스트가 선덜랜드 AFC를 5-0으로 완파하며 승점 39까지 치고 나가 사실상 잔류를 확정지었다. 이제 토트넘은 승점 33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강등 한 자리를 두고 생존 경쟁을 벌여야 한다. 번리와 울버햄튼은 이미 강등이 확정된 상태다.
과연 토트넘이 기적 같은 잔류에 성공해 세네시라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센터백을 0원으로 품는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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