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지리아 축구 대표팀 출신 공격수 마이클 에네라모가 경기 도중 쓰러진 뒤 끝내 세상을 떠났다.
- 영국 공영방송BBC는 24일(한국시간) 에네라모가 친선 경기 도중 쓰러진 뒤사망했다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에네라모는 나이지리아 카두나에서 열린 친선 경기 도중 후반 시작 5분 만에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끝내 향년 40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졌다. 나이지리아 축구 대표팀 출신 공격수 마이클 에네라모가 경기 도중 쓰러진 뒤 끝내 세상을 떠났다.
영국 공영방송'BBC'는 24일(한국시간) "에네라모가 친선 경기 도중 쓰러진 뒤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네라모는 나이지리아 카두나에서 열린 친선 경기 도중 후반 시작 5분 만에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끝내 향년 40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나이지리아축구협회(NFF)에 따르면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있다.
NFF 사무총장 모하메드 사누시는 "이것은 참담한 일이다. 지금은 할 말을 잃었다. 그가 영원한 안식을 얻길 기도하며, 유가족과 나이지리아 축구계가 이 슬픔을 이겨낼 힘을 얻길 바란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에네라모는 나이지리아의 로비 스타스 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튀니지 명문 에스페랑스 스포르티브 드 튀니스로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USM 알제르, 알 샤밥 등으로 임대를 떠나기도 했지만2004년부터 2010년까지 에스페랑스에서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총 65골을 기록했다. 이 기간 팀의 리그 3회 우승과 튀니지 컵 3회 제패에 크게 기여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그는 2011년부터 튀르키예 무대로 활동 무대를 옮겨 베식타스 JK, 시바스스포르,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등에서 활약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A매치 10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FIFA 월드컵 본선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아프리카 예선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나이지리아의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사진= 슈퍼이글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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