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준비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 보강 카드로 에반 은디카(AS 로마)를 주시하고 있다.
- 아프리카 매체 풋아프리카는 25일(한국시간) 맨유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로마의 재정난을 활용해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센터백 은디카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 그러나 주전급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수비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준비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 보강 카드로 에반 은디카(AS 로마)를 주시하고 있다.
아프리카 매체 '풋아프리카'는 25일(한국시간) "맨유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로마의 재정난을 활용해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센터백 은디카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로마는 UEFA 재정 규정 충족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약 8,000만 유로(약 1,385억 원)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핵심 자원 일부의 매각이 불가피하며, 은디카 역시 팀 내 입지와 별개로 이적 가능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은디카의 예상 이적료는 약 4,500만 유로(약 779억 원) 수준이다. 낮은 금액은 아니지만최근 보여준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충분히 투자할만한 금액이다.
은디카는 2023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자유계약으로 로마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51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특히 세리에A 38경기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모두 풀타임을 소화해 철강왕의 면모를 뽐냈다.

이번 시즌은부상 변수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 38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92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 능력, 안정적인 클리어링, 빠른 발과 준수한 빌드업 능력을 두루 갖춘 그는 센터백은 물론 왼쪽 풀백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레니 요로, 해리 매과이어 등 다수의 센터백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주전급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수비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왼발 센터백인 마르티네스의 부상 이탈이 반복되는 가운데왼발을 주발로 사용하는 은디카는 충분히 매력있는 타깃이다.
매체는 "수비진 부상이 반복되는 맨유에게 센터백 보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며 "구단은 기회가 온다면 은디카 영입 협상에 속도를 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사진=FootballBuzzer,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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