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KRC 헹크를 떠나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 JK에 입단했다. 덕분에 구단은 막대한 수익고를 올릴 수 있게 됐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27일 오현규가 2시간 50분 동안 쉬지 않고 사인회를 이어간 결과, 하루 만에 유니폼이 1만 장판매됐고,구단은 총 5,000만 터키 리라(약 1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하루 만에 16억 매출"...'韓축구 역대급 아이돌 ST 등장!' 오현규, 튀르키예서 인기 초절정, '팬 사인회 인산인해→유니폼 1만 장 판매'

스포탈코리아
2026-02-27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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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오현규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KRC 헹크를 떠나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 JK에 입단했다.
  • 덕분에 구단은 막대한 수익고를 올릴 수 있게 됐다.
  •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27일 오현규가 2시간 50분 동안 쉬지 않고 사인회를 이어간 결과, 하루 만에 유니폼이 1만 장판매됐고,구단은 총 5,000만 터키 리라(약 1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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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오현규가 튀르키예에서 그야말로 '아이돌' 수준의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현규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KRC 헹크를 떠나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 JK에 입단했다.

이번 이적은 사실상 반등을 위한 선택이었다. 헹크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새로 부임한 니키 하옌 감독이 에런 비부트를 우선 기용하면서 출전 시간이 줄어든 상황이었다. 튀르키예행은 돌파구를 찾기 위한 결단에 가까웠다.

기회는 곧 성과로 이어졌다. 그는 9일 알란야스포르와의 데뷔전(2-2 무)에서 오버헤드킥으로 첫 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16일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23일 괴즈테페 SK전에서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4-0 완승에 힘을 보탰다.

이는 123년 역사를 지닌 베식타스 JK 구단 역사상 최초로 데뷔 후 리그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사례였다.

이러한 오현규의 활약상에현지 팬들은 단숨에 오현규에게 매료됐다.구단은 26일 오현규의 팬 사인회를 열었는데,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구단이 공개한 영상에는 팬들이 그를 보기 위해 홈구장인 튀프라쉬 스타디움 외곽 도로부터 길게 줄을 선 모습이 담겼다.

덕분에 구단은 막대한 수익고를 올릴 수 있게 됐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27일 "오현규가 2시간 50분 동안 쉬지 않고 사인회를 이어간 결과, 하루 만에 유니폼이 1만 장판매됐고,구단은 총 5,000만 터키 리라(약 1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베식타스는 큰만족감을 드러냈다. 메흐메트 사르메르메르 이사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우리에게 매우 특별한 날이었다. 힘든 날에도, 좋은 날에도 팬들과 함께하기 위한 자리였다. 기대는 했지만 실제로 보니 더욱 기뻤다. 베식타스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아시아 시장 확대 계획을 언급하며"오현규 합류 후 관련 프로젝트가 더욱 커지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지만 해외 온라인 스토어 판매가 이어지고 있으며, 극동 시장과 관련한 작업도 구단 차원에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이글 미디어, 게티이미지코리아, 예니체그, 얀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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