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BBC는 16일(한국시간)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카세미루와 결별한다고 밝혔다.
- 최근 카세미루가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펼침에 따라 1년 연장 계약설이 퍼졌지만, 맨유는 단호했다.
- 그럼에도 맨유와 카세미루는 욕심을 부리기보단 환대 속에떠나는 결말을 택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베테랑' 카세미루가 나이를 잊은 듯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웃으며 안녕을 외쳤다.
영국 'BBC'는 16일(한국시간)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카세미루와 결별한다고 밝혔다.
최근 카세미루가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펼침에 따라 1년 연장 계약설이 퍼졌지만, 맨유는 단호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수뇌부는 카세미루가 1,820만 파운드(약 361억 원) 수준의 고액 연봉을 수령하고 있단 점을 적극 고려했다.
맨유는 젊고 유망한 선수단을 꾸리고자, 카세미루를 자유계약 선수로 떠나보내겠단 계획을 확고히 했다.
카세미루는 지난 2022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깜짝 이적을 단행했다. 현역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던 카세미루는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맹활약을 펼치며 맨유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문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 하향 곡선에 접어들었단 점에 있다. 이에에이징 커브가 시작되었단 의견이 주를 이뤘고, 벤치에서 시작하는 빈도가 늘어났다.

다만 올 시즌 카세미루는 이전보다 공격적인 롤을 맡아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마이클 캐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공격형 미드필더 수준의 스탯을 기록하며 과거의 위용을 되찾았다.
실제로 카세미루는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그럼에도 맨유와 카세미루는 욕심을 부리기보단 환대 속에떠나는 결말을 택했다.
사진=FootyRoom,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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