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의 4강행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 크루스 아술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전을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손흥민이 슈아니에르의 패스를 받아 슬라이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의 4강행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 크루스 아술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전을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이날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원톱에 손흥민이 출전했고, 2선에는 티모시 틸만, 다비드 마르티네스, 드니 부앙가가 배치됐다. 3선 중원은 마티외 슈아니에르와 마크 델가도가 맡았으며, 수비진은 세르지 팔렌시아, 라이언 포티어스, 은코시 타파리, 에디 세구라로 구성됐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원정팀 크루스 아술의 니콜라스 라르카몬 감독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공격진에 호세 파라델라, 가브리엘 페르난데스, 아구스틴 팔라베시노가 포진했고, 중원에는 호르헤 로다르테, 카를로스 로드리게스, 제레미 마르케스, 오마르 캄포스가 자리했다. 윌러 디타, 아마우리 가르시아, 에릭 리라가 스리백을 형성했으며, 골키퍼 장갑은 케빈 미에르가 꼈다.
전반 8분, 크루스 아술이 득점 기회를 잡았다. 팔라베시노의 크로스를 페르난데스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반격에 나선 LAFC는 전반 14분 부앙가가 왼쪽 측면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팽팽하던 흐름은 전반 29분에 깨졌다.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손흥민이 슈아니에르의 패스를 받아 슬라이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손흥민의 올 시즌 첫 필드골이었다.
LAFC가 고삐를 당겼다. 전반 38분 슈아니에르의 로빙 스루패스를 받은마르티네스가 수비진의압박을 뚫어내고 단독 돌파에 성공, 이후 침착하게 볼을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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