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해리 매과이어가 2027년 6월까지 팀에 남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고 추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가 될 예정이었던 매과이어는 최대 2년간 맨유 수비진에서 활약하게 됐다.

[오피셜] "주급 삭감 받아들여" 캐릭 체제서 부활한 매과이어, 맨유와 1+1 재계약 → "최고의 영광이자 매일 자랑스러운 일"

스포탈코리아
2026-04-07 오후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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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 맨유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해리 매과이어가 2027년 6월까지 팀에 남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고 추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 이로써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가 될 예정이었던 매과이어는 최대 2년간 맨유 수비진에서 활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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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해리 매과이어가 2027년 6월까지 팀에 남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고 추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가 될 예정이었던 매과이어는 최대 2년간 맨유 수비진에서 활약하게 됐다.

매과이어는 2019년 여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에 합류하며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8,000만 파운드(약 1,590억 원)를 기록했다. 이후 애슐리 영이 떠난직후 주장 완장을 넘겨받았고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후 기복 있는 경기력과 잦은 실수 느린 발 등이 꾸준히 지적되며 입지가 흔들렸다. 2023년 여름 주장직을 내려놓으며 이적설까지 불거졌지만 매과이어는 잔류를 택했고 제한된 출전 시간 속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수행했다.

루벤 아모림 체제에서는 스리백의 핵심으로 다시 기회를 잡았다. 시즌 초반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제공권과 수비 안정감을 앞세워 존재감을 끌어올렸고 득점까지 기록하며 2024/25시즌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 여파로 출전 시간이 제한됐지만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부임 이후 다시 중심을 잡았다.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번갈아 이탈한 상황에서도 레니 요로를 이끌며 수비 라인을 안정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결국 이러한 활약이 재계약으로 이어졌다.

매과이어는 재계약 직후 구단과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하는 것은 최고의 영광이며 나와 내 가족을 매일 자랑스럽게 만드는 책임이다. 이 놀라운 클럽에서 최소 8시즌까지 여정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특별한 팬들 앞에서 더 많은 순간을 함께 만들고 싶다. 또한 이 스쿼드의 야망과 잠재력은 분명하며 구단 전체가 주요 트로피를 위해 싸우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느낀다. 우리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라며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맨유 소식에 정통한 '데일리 메일' 크리스 휠러 기자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이번 재계약 과정에서 기존 주급 18만 파운드(약 3억 6천만원)에서 일부 삭감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Manchester United News,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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