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셸 강의 구단 운영 방안 및 사업 확장 방식 등을 둘러싼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영국 더 가디언은 26일(한국시간) 미셸 강을 향한 반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억만장자는 자신의 영광을 추구하고 있다.
- 이는 유소년시절부터 선수 양성에 총력을 쏟는 바르셀로나 페메니가 추구하는 이상향과 정면으로 대비되는 내용이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미셸 강의 구단 운영 방안 및 사업 확장 방식 등을 둘러싼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국 '더 가디언'은 26일(한국시간) "미셸 강을 향한 반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억만장자는 자신의 영광을 추구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한들 모든 순간 바르셀로나의 방법에 비해도덕적으로 옳다고 이야기할 순없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여자 축구계 거물 미셸 강에게 좋지 않은 한 주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축구 디렉터 나딘 케슬러는 수요일 동일 구단주가 소유한 팀끼리 유럽대항전에서 맞붙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미셸 강에게 타격을 줬다. 런던 시티 라이오네스와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을 소유한 미셸 강은 분명한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사업가 미셸 강은 축구계에 뛰어든 뒤 연일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간 여자 축구에 없던 시스템을 여럿 도입해 이목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론 엄청난 금액을 투자해 스타 선수를 수집한 후 이들을 기업 소유의 브랜드 등에 적극 투입해 상업적인 모델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는 유소년시절부터 선수 양성에 총력을 쏟는 바르셀로나 페메니가 추구하는 이상향과 정면으로 대비되는 내용이다.
수잔 랙 기자는 "라 마시아에서 끊임없이 인재가 배출되는 것은 분명 칭찬받을 일이고 부러운 시스템이다. 하지만그렇다고 바르셀로나가 여자 축구의 이상적인 모델이라는 뜻은 아니다. 미셸 강식 모델 역시대안이라고 보기어렵다"라며 "여자 축구는 달라졌지만, 어떤 면에선 여전히 비슷하다. 그간 다양한 이들이 비슷한 일을 해냈고, 미셸 강은 더 공격적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미셸 강의 투자 방식에 불편을 느끼는 이유는 간단하다. 시장 질서를 흔들 정도의 행동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수를 향해높은 연봉과 이적료를 제시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많은 이들은 이러한 구조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긴불가능하다고 본다"고 짚었다.
다만 현실적인 견해도 덧붙였다. "솔직히 말하면 어느 구단이든 기회가 된다면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며 "모두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조금 다른 길을 걷고자 하는 것에 관해 불편해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