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지난 2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CD 에스파냐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득점을 기록한 뒤 49일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그간의 침묵을 완벽하게 깨뜨렸다. 최전방 원톱에는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이 슈아니에르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골망을 흔들었다.

[챔피언스컵 리뷰]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손흥민 끝내 지독한 '무득점' 악몽 끝→49일 만에 '환상 골'로, 팀 3-0 대승 견인...LAFC, 4강 문 활짝

스포탈코리아
2026-04-08 오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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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이 지난 2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CD 에스파냐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득점을 기록한 뒤 49일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그간의 침묵을 완벽하게 깨뜨렸다.
  • 최전방 원톱에는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다.
  • 손흥민이 슈아니에르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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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이 지난 2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CD 에스파냐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득점을 기록한 뒤 49일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그간의 침묵을 완벽하게 깨뜨렸다.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크루스 아술과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LAFC는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고, 세르지 팔렌시아-라이언 포티어스-은코시 타파리-에디 세구라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마티외 슈아니에르-마크 델가도가 맡았으며, 2선에는 티모시 틸만-다비드 마르티네스-드니 부앙가가 배치됐다. 최전방 원톱에는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다.

크루스 아술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케빈 미에르 골키퍼를 비롯해 윌러 디타-아마우리 가르시아-에릭 리라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호르헤 로다르테-카를로스 로드리게스-제레미 마르케스-오마르 캄포스가 자리했으며, 호세 파라델라-가브리엘 페르난데스-아구스틴 팔라베시노가 공격진을 이끌었다.

선제골은 전반 29분에 터졌다. 손흥민이 슈아니에르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LAFC는 전반 38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슈아니에르의 로빙 패스를 받은 마르티네스가 수비 압박을 뚫고 단독 돌파 후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전에도 LAFC의 득점 행진은 계속됐다. 후반 12분 마르티네스가 하프라인 아래서부터 상대 수비진을 따돌리고 박스 안까지 진입해 멀티골을 완성하며 팀에 세 번째 골을 안겼다.

수세에 몰린 크루스 아술의 니콜라스 라르카몬 감독은 후반16분마르케스와 페르난데스를 빼고,카를로스 로톤디, 니콜라스 이바녜스를 투입시켰다.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후반 27분 틸만이 로톤디에게 걸려 넘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진 양 팀 선수들이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다행히도 손흥민이 나서 크루스 아술 선수들을 달래며 큰 상황으로 번지진 않았다.

다시 한번 요리스의 손끝이 빛났다. 후반36분파라델라가 골문 오른쪽 측면을 보고 회심의 중거리포를 날렸지만, 요리스의 손끝에 걸려 득점으로 연결되진않았다.

승리를 예감한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을 빼주고 나탄 오르다스를 넣었다.

종료를 목전에 앞두고 예상치 못한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한 일부 크루스 아술 팬들이 그라운드 안으로 쓰레기를투척하며 경기가 잠시 지연된 것이다. 그러나 추태로 승부를 뒤집기엔 이미 격차가 너무 컸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3-0, LAFC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사진=로스앤젤레스 F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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