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잇따른 불운에 발목을 잡힌 김천상무가끝내 후반추가 시간 극적으로동점골을 뽑아내며 승점 1을 획득했다.
- 김천상무는12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7라운드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 이로써 김천상무는 리그에서 6무 1패(승점 5)를 기록하며 12위를 유지, 첫 승리를 다음으로 기약했다.

[SPORTALKOREA=김천] 김경태 기자= 잇따른 불운에 발목을 잡힌 김천상무가끝내 후반추가 시간 극적으로동점골을 뽑아내며 승점 1을 획득했다.
김천상무는12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7라운드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김천상무는 리그에서 6무 1패(승점 5)를 기록하며 12위를 유지, 첫 승리를 다음으로 기약했다.
김천상무의 주승진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백종범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박철우-이정택-김현우-김태환이 수비벽을 세웠다. 미드필더진은 홍윤상-박태준-이수빈-고재현이 담당했고,이건희-이상헌이 안양의 골문을 노렸다.
안양의 유병훈 감독은 4-3-3 포메이션으로 응수했다. 최후방은 김정훈이 지켰고, 김동진-권경원-김영찬-이태희가 백포를형성했다. 토마스-김정현-마테우스가 허리 라인을 구성했고, 아일톤-김운-최건주가 스리톱을 구성했다.
김천상무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8분 고재현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으로 침투한 김태환이 곧바로 컷백을 내줬으나, 이어진 이수빈의 슈팅은 권경원의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김천상무가 고삐를 당겼다. 전반 22분, 박스 안으로 연결된 크로스를 이건희가 높은 타점을 활용해 헤더로 연결했다. 볼은 뚝 떨어져 골문 구석을 향했지만, 골키퍼 김정훈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
아찔한 상황도 연출됐다. 전반 29분 이건희가 볼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발을 높게 들었고, 이것이저지하려던 김영찬의 안면을 향했다. 김영찬은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양 팀은 전반 내내 선제골을 터뜨리기 위해 치열하게 맞붙었지만, 끝내 0-0의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안양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후반 7분 박태준이 수비진의 압박을 벗겨내고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쐈는데, 김정훈이 슈퍼 세이브를 선보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안양이었다. 후반 12분 마테우스가 올린코너킥을 김영찬이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갈라냈다.
김천상무 역시 따라잡기 위해 진땀을 뺐다. 후반 14분 홍윤상이 높게 올린 패스를이건희가 가슴으로 떨군 뒤 벼락같은 슈팅을 쐈다. 그러나아쉽게도 볼은 옆 그물을 향해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이어진 후반 16분, 김동진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홍윤상이 문전으로 진격해 1대1 찬스를 맞이했지만, 김정훈의 선방에막히고 말았다.
안양의 유병훈 감독은 후반 23분 마테우스와 김동진을 빼고엘쿠라노, 한가람을 투입시키며 분위기 변화를 꾀했다.
김천상무의 주승진 감독 역시 후반 28분 고재현, 이건희를 대신해전병관, 강민규를 넣으며 반전을 도모했다.
김천상무의 불운이 이어졌다. 후반 33분 크로스 상황 후 흘러나온볼을 이상헌이 곧장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또 다시 옆그물을 때렸다.
마침내 김천상무가 웃음을 지었다. 후반 추가시간 박철우가 쏜 슈팅이 안양의 수비진을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고,이후 두 팀은 1-1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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