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7번을 이어 받은 사비 시몬스(토트넘 홋스퍼)가 결국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팀의 핵심이었던 시몬스가이날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기 때문이다. 핵심 플레이메이커의 이탈 속에서 강등권 탈출이라는 과제를 안고 남은 시즌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공식 발표] "인생 참 잔인해…내 시즌 끝났다" 손흥민 후계자 시몬스, ACL 파열→2027년 복귀…토트넘 초비상

스포탈코리아
2026-04-27 오전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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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7번을 이어 받은 사비 시몬스(토트넘 홋스퍼)가 결국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 팀의 핵심이었던 시몬스가이날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기 때문이다.
  • 핵심 플레이메이커의 이탈 속에서 강등권 탈출이라는 과제를 안고 남은 시즌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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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7번을 이어 받은 사비 시몬스(토트넘 홋스퍼)가 결국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팀의 잔류 경쟁에 치명적인 악재가 발생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시몬스가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부상을 당해 남은 시즌 전 경기에 결장한다. 복귀 시점은 2027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격적인 소식이다. 토트넘 홋스퍼 FC는 25일 울버햄튼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하지만 경쟁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역시 같은 날 승리를 거두면서 격차를 벌리는 데는 실패했다.

두 팀은 34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여전히 승점 2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승리는 챙겼지만, 상황을 크게 바꾸기엔 부족했던 결과였다.

더 큰 문제는 경기 도중 발생했다. 팀의 핵심이었던 시몬스가이날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기 때문이다. 후반 11분 경합 상황에서 무릎쪽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시몬스는 결국 시즌 아웃이라는 최악의 결말로 이어졌다.

특히 그는 직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었기에 아쉬움은 더욱 크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경기 직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시몬스가)초반에는 심한 통증을 호소했지만, 이후 대화를 나눠보니 상태가 조금 나아졌다고 했다"며 한때 긍정적인 신호도 전했지만결과적으로는 시즌 아웃이라는 판정이 내려졌다.

시몬스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인생은 때때로 잔인하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다. 내 시즌은 갑작스럽게 끝났고, 아직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중이다. 솔직히 너무 힘들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저 팀을 위해 싸우고 싶었을 뿐인데, 그 기회가 사라졌다. 이번 여름 조국을 대표할 기회 역시 잃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도 팀에 도움이 되는 동료로 남겠다. 우리는 함께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 믿음과 힘, 끈기로 이 시간을 버티고 반드시 돌아오겠다"며 복귀 의지를 다졌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시즌 막판 최대 위기를 맞았다. 핵심 플레이메이커의 이탈 속에서 강등권 탈출이라는 과제를 안고 남은 시즌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X, 게티이미지코리아, 사비 시몬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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