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부상으로 인해 리그 우승이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에서 결장할 전망이다.
- PSG는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RC 랑스와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29라운드 순연 경기를 앞두고 메디컬 리포트를 발표했다.
-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준비 중인 PSG가 주축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이강인의 랑스전 선발 출전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보였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부상으로 인해 리그 우승이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에서 결장할 전망이다.
PSG는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RC 랑스와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29라운드 순연 경기를 앞두고 메디컬 리포트를 발표했다.
구단은 "브레스트전에서 왼쪽 발목에 충격을 받은 이강인은 앞으로 며칠 동안 실내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부상 정도나 결장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당분간 정상적인 팀 훈련 대신 실내 회복 프로그램을 소화할 전망이다. PSG가 훈련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을 고려하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와 월드컵 출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있다.
PSG는 이강인 외에도 주요 선수들의 몸 상태를 함께 전했다. 구단은 "윌리안 파초, 누누 멘데스, 워렌 자이르-에메리는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슈라프 하키미, 뤼카슈발리에, 캉탱은장투는 그라운드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PSG의 다음 상대는 리그 2위 랑스다. PSG는 랑스와의 순연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리그1 우승을 확정한다.

이번 경기는 당초 4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PSG가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을 보다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일정이 연기됐다.
특히 이강인에게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는 경기였다. 그는 지난 브레스트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후반 8분 교체되기 전까지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준비 중인 PSG가 주축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이강인의 랑스전 선발 출전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보였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중요한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거나 결장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실제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0경기에 나섰지만 모두 교체로 나섰다.

그렇기에 랑스전은 이강인에게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부상으로 인해 출전 자체가 불가능해지며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사진= PSG,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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